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오시기 전, 많은분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영국음식 입니다 !!
영국사람들은 보통 뭘 먹고 사나요?
영국음식은 정말 맛없다는데... 심각한 수준인가요?
영국가면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다면서요?
음식 문화가 다른 유럽나라들에 비해 발달하지는 못했지만 영국에도 맛집은 있으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브라이튼에 체류하는 연수생들에게 인기있는 브라이튼 맛집으로는 웨더스푼, 뱅커스(BANKERS), 폼포코, FOODLIC 등이 있습니다.
● 웨더스푼
브라이튼에는 Hove George street 에 하나, Brighton 처칠스퀘어 근처에 하나 총 2개가 있습니다.
웨더스푼은 월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요일별로 몇 가지 메뉴를 선정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할인데이 행사를 할 경우, 단돈 7파운드에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웨더스푼 스테이크 메뉴]
● 뱅커스(BANKERS)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하면 피쉬 앤 칩스(Fish & Chips)를 꼽을 수 있습니다.
뱅커스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피쉬 앤 칩스가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으로 오리지널 영국 피시 앤 칩스 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피시앤칩스 전문점인 뱅커스에 한번 쯤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이 곳은 피시 앤 칩스 전문점답게 다양한 종류의 피시 앤 칩스 메뉴가 있는 곳입니다.
메뉴판을 보고 생선을 직접 고를 수 있는데, 보통은 가장 노멀한 대구(Cod)를 주문하는 편입니다.
가격이 다소 높다는 것은 흠이지만, 영국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맛집이라 브라이튼에서 체류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은 드셔보셔도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심플한 요리이지만, 이 집만의 독특한 소스 때문에 단골 고객이 많은 편입니다. 이 곳만의 독특한 하얀 소스와 레몬을 뿌려 먹습니다.
● 폼포코
[폼포코 외관]
폼포코는 일본식 돈부리 전문점으로 일식집이나 서양인이 더 많은 브라이튼의 최고 인기식당 중 하나입니다.
영국에 오면 보통 흩날리는 베트남쌀밥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 곳에서 제공하는 밥은 한국 쌀 같은 찰진 밥입니다. 그래서 한국음식이 그리운 학생들이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 피크타임에는 밖에서 줄서서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양한 돈부리 메뉴들이 있으며 모든 메뉴가 3~5 파운드 사이로 저렴한 편입니다. 이 곳 사장님이 한인이라 오리지널 일본식 음식이 아닌 한국 스타일에 가까운 음식입니다.
● FOODLIC
처칠스퀘어 클락타워 근처에 있는 채식뷔페 입니다.
메뉴가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맛 볼 수 없는 맛과 향이라 독특한 맛에 끌리게 되는 곳입니다. 채식뷔페이지만, 소고기와 치킨요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으로 되어있으며 언제가도 항상 사람이 많은 식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