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어학연수를 선택하시는 많은 분들이 우수한 국적비율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일랜드만의 장점으로 꼽습니다.
아무래도 아일랜드가 연수국가로 국내에서 덜 알려져 있는 반면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영어연수 국가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 학생은 적고 유럽학생들이 많아서 친구들을 사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아주 우수한 환경입니다.
그리고 수도 더블린 조차도 녹색이 펼쳐지는 전원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나라인 만큼 아일랜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아일랜드의 장점이 극대화 되는 곳, 진정한 아일랜드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일랜드 서부 해안에 위치한 골웨이(Galway)입니다.
온화한 기후의 아일랜드 서부 해안에 위치한 골웨이는 매력적인 도시로, 길게 뻗은 해안선과 험준한 산맥이 조화를 이루어 Cliffs of Moher 과 Aran(아란섬) 등의 아름다운 천혜의 관광지를 가진 아일랜드 대표 관광도시 입니다.
아일랜드의 비공식 문화수도로서 서쪽의 베니스 라고도 불리는 항구도시 골웨이(Galway)는 게릭어로 '외국인들의 도시' 라는 뜻입니다.
제2의 연수도시 골웨이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도시로 배낭여행객의 천국이라고도 하며 외국인 여행자가 많습니다.
또한 골웨이는 번성하고 있는 현대적인 국제 도시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요소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쇼핑 기회와 전통 아일랜드 음악 및 풍부한 아일랜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골웨이는 코크에 비해서도 작은 도시이지만 연수생들은 오히려 코크 보다 많습니다. 더블린 다음으로 어학연수생들이 많은 곳이 골웨이입니다.
물론 더블린으로 연수를 가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제 2의 연수도시가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중소도시들 사이에서 비교할 때 참고는 하시기 바랍니다.
골웨이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Dublin Airport나 Shannon Airport로 와야 합니다. 저녁에 들어오면 골웨이로 가는 교통편이 없기 때문에 Dublin에서 묵어야 합니다.
Dublin 과 Galway의 거리는 약 20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