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더블린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경우 생활적으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표현을 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시설들이 더블린에 많지만 특히 아시아(한국) 슈퍼가 2개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외국생활이 길어질수록 한국음식에 대한 그림움도 커지기 마련인데요, 더블린에서 어학연수를 한다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블린에서 한국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은 한양슈퍼와 아시아 마켓이 있습니다.

더블린 시내의 리피강(Liffy River)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양슈퍼와 중국 상점이 몰려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아시아 마켓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한양슈퍼

한양슈퍼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켓으로 Jervis 쇼핑센터 남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양슈퍼를 들어가면 입구쪽에는 정육코너가 있고, 그외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 과자, 야채(고추,배추,무우),쌀,냉동식품,어묵등을 팔고 있고 있습니다. 그외 일본, 중국 제품도 볼 수 있구요.

한양슈퍼의 특징 한국음식 델리코너 

델리코너에는  한국인 아줌머니가 손수 음식을 해주고 있어, 한국음식을 6유로정도의 돈으로 한끼의 식사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팔고 있는 순두부찌개, 김치찌개를 맛볼 수 있고 , 밥을 시키면 큰접시에 반찬을 3가지를 골라 담아 먹을 수 있습니다.

한양슈퍼에는 한벽에 마련되어 있는 게시판

이곳에서 더블린어학원 할인정보나, 거주정보 등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 마켓

중국인이 운영하는 마켓으로 Parnell street 김치라는 식당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양 슈퍼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관련 모든 제품을 취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마트의 한국상품의 가격을 비교했을때 가격이 같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더블린에 여러개의 아시안 슈퍼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운영되는 아시안 마켓은 리피강을 중심으로 강남쪽에 있는 아시아 마켓이라고 합니다. 구글 지도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