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도 한국슈퍼가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하시는 학생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더블린을 제외한 중소도시에서는 중국상점등을 통해 아주 기본적이 라면이나 쌀 그리고 라면정도를 구입할 수 있으며, 수도인 더블린 내에는 아주 많지는 않지만,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슈퍼마켓과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품점에서도 한국식품들을 일부 판매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코리아나 슈퍼마켓" 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곳으로 유일하게 한국식품만을 취급하는 슈퍼마켓 입니다.(한성마트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마트로 한국식품 뿐 아니라 중국식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쇼핑거리이자 더블린 번화가인 Henry Street 끝부분에는 아리수나, 해란강 등 현지 한국식당들이 있습니다.

코리아나는 그 부근 골목인 Little Britain Street 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학생들을 비롯해 한국식품을 좋아하는 일본인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왠만한 한국식품들은 이곳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우리의 주식인 쌀도 포대로 구매가 가능하며 지퍼백에 소량으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15~30유로(2만원~5만원)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소량 구매로는 최소 약 5유로 (약 7천원) 정도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김치를 비롯한 그 외 밑반찬 그리고 냉장식품들도 판매합니다.

각종 레또르트 식품을 비롯해 한국라면과 과자종류도 다양하게 있으며, 대체적으로 한국에서 구매시 편의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끔 1+1 상품이나 50% 할인 상품들도 있으니 좋은 기회에 장을 본다면 부담없이 아일랜드에서도 한국식품들을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