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는 유럽에 위치해 있어서 아일랜드 단기 어학연수 + 유럽여행 플랜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가 부족한 경우에 유럽여행을 바로 하기 보다는 아일랜드에서 영어도 배우면서 친구를 사귀면 보다 의미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자체가 여행지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여행과 함께 하는 어학연수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12주 정도의 단기 등록은 25주에 비해 주당 학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단기어학연수도 프로모션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유학파인더에 특가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아무래도 짧은 기간 연수를 하는 경우에는 너무 작은 소도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블린을 가장 많이 선택하고 골웨이나 코크를 선택하는 경우도 조금 있습니다.

더블린

더블린은 아일랜드의 수도이고 저렴한 어학원이 많고, 유럽여행시에도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단기어학연수 도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아일랜드 단기어학연수를 계획하신다면 일단 더블린 추천학교 리스트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일랜드 단기어학연수 + 유럽여행의 플랜으로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경우 더더욱 더블린이 추천됩니다.

더블린의 단점은 방값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방값을 고려하면 단기연수시에는 어학연수 시기도 중요합니다. 성패트릭 데이(3월 17일) 이전에 단기어학연수를 오시면 더블린에서 숙소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만일 3월에 연수를 시작하신다면 3월 초보다는 3월 17일 이후를 시작일로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9월 역시도 아일랜드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방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이전에 시작일을 잡으시면 유리합니다.

골웨이 또는 코크

더블린의 방값이 부담스럽고, 여행보다는 아일랜드 특유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골웨이 또는 코크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장기연수시에는 이보다 더 작은 도시도 매력적이지만 단기어학연수시에는 지방도시로 간다고 하더라도, 골웨이나 코크 정도가 좋습니다.

더블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조용하게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