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는 25주 등록시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 가능한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비용만 있으면 어학연수가 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초기비용으로 아일랜드에 간 다음 아르바이트를 구하면 생활비는 스스로 충당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25주 학비는
아일랜드 어학원에서 25주 학비를 경쟁적으로 낮춰놨기 때문에 400만원 이하인 경우도 있습니다.
환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450만원 정도 잡아도 초기비용이 900만원 아래에 형성됩니다.
아르바이트는 잘 구해질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가게 앞에 붙어 있는 구인공고를 보고 전화를 걸어서 매니저와 면접 약속을 잡고 면접을 보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간단한 소통은 되어야 합니다.
회화가 안되는 수준에서는 특히 전화영어에 부담을 많이 느낍니다.
전화로 면접 약속을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영어가 되지 않는다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화상영어 등을 통해서 충분한 회화연습을 한 후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아일랜드 생활비
아일랜드는 더블린에 주로 집중되기 때문에 더블린 기준으로 생활비를 잡으면 꽤 비쌉니다.
특히 더블린은 주거비가 비쌉니다.
4주 홈스테이 비용을 다른 도시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살인적인 집값을 자랑하는 런던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영국 리버풀이나 캐나다 토론토에 비하면 비쌉니다.
25주 학비가 저렴해서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지만 그 비용만큼 생활비에서 지출되기 때문에 전체 비용은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만일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다고 가정하면 영국 리버풀이나 캐나다 토론토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과 비용 차이는 거의 없거나 오히려 더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일랜드 어학연수는 1,00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영어실력과 아르바이트와 영어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강한 각오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