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과 직접 비요하기에는 규모가 훨씬 적지만, 더블린 다음으로 연수를 많이 가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더블린을 피해서 너무 작은 소도시로 가면 자칫 무료하지 않을까? 무료함에 외롭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덜한 곳입니다.

실제로 더블린 역시도 우리 기준으로 보면 아주 큰 도시는 아닙니다. 그래서 아일랜드의 소도시를 선택하는 경우 도시 규모가 너무 작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는데요, 코크는 더블린 외 도시 중에서는 가장 크므로 이런 걱정을 덜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유학파인더의 피드백 시스템 기준으로 학생비자 연장을 가장 많이 하는 도시가 바로 코크입니다.

이는 그만큼 코크 지역이 일단 한번 정을 붙히면 계속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더블린이 규모도 크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집값도 비싸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너무 도시화가 되어 버리면 사람 사는 정이 좀 부족해지죠. 

코크는 아일랜드 제 2의 도시라고 하지만 아직은 아일랜드 특유의 인심이 잘 살아있어서 코크에 정을 붙힌 경우 장기로 체류하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한마디로 자연환경도 아름답고 사람들도 좋아서 계속 머무르고 싶은 곳이죠.

그래서 특히 장기 어학연수시 추천되는 지역입니다.

반면 더블린에 비해서 학교수가 많지 않습니다. 도시 규모는 있지만 학교수는 정작 몇개 안되다 보니 학교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이는 더블린에 비해서 저렴한 학교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학교 선택의 폭이 좁다보니 한국학생 비율이 은근히 높습니다. 더블린 보다 더 높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코크가 더블린에 비해 한국학생 비율은 적지만, 학교 단위로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렴하고 실속적인 연수 도시라기 보다는 퀄리티가 높은 연수 도시,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코크 지역 추천 학교 리스트

  아일랜드 제2의 도시 코크(C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