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경우 영어공부만 하기 보다는 유럽여행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중해 한가운데에 위치한 몰타는 유럽여행의 베이스 캠프로 삼기에 아주 적격인 곳이죠.

몰타 자체가 패키지 여행으로는 갈 수 없는 매력적인 유럽 국가 중 한 곳이기도 하구요. 

몰타는 연수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유럽여행의 숙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숙사는 수업을 등록한 기간에만 등록할 수 있지만 몰타의 경우 수업 외 기간에도 기숙사만 따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학연수 + 유럽여행을 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국가입니다.

몰타는 8주 이상만 등록하면 패키지로 저렴하게 등록이 가능합니다.

패키지에는 등록비, 학비, 기숙사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 등록에 비해서 비용이 저렴합니다.

위 이미지는 슬리에마에 위치한 AM 랭귀지 어학원의 8주 패키지 비용입니다.

일반영어 주당 20레슨 과정의 학비 + 쉐어룸 아파트 기숙사 + 픽업비 + 교재비까지 포함된 8주 가격이  1,944 유로라는 말입니다.

필리핀 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몰타 어학연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패키지에 싱글룸 변경(주당 133유로), 스위트 아파트 숙소로 변경(주당 25유로)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직장인 어학연수로 필리핀도 저렴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의 경우에는 수업을 통해서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생활에서는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극히 제한적이죠.

하지만 몰타는 일상 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기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니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합니다. 그리고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영어를 사용하는 분위기입니다.

몰타는 관광국가이므로 여러 유럽국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굉장히 친절합니다. 유럽 사람들이 대부분 영어가 서툴기 때문에 부족한 영어를 사용해도 아주 쉽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몰타에서는 영어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고 영어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몰타는 기숙사 비용이 저렴해서 홈스테이 보다는 기숙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직장인들은 아무래도 나이대가 있다 보니 홈스테이 보다 기숙사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기숙사 비용이 부담없는 몰타가 아주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