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토익시험이 워낙 대중적이라, 영어실력을 토익시험 점수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학연수 영어레벨은 영어학교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영어레벨(반편성 기준이 되는 레벨)과 CEFR(The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Level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Class Level | Description | CEFR |
| Beginner | 영어를 전혀 못하는 레벨로 한국 학생이 Beginner 레벨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 |
| Elementary | 영어 단어로 간단히 몇마디는 할 수 있는 수준, 한국학생들 중 영어에 아주 자신이 없는 경우 Elementary 레벨에 배정됩니다. 평균적으로 볼 때 Elementary 레벨로 배정되는 경우는 10% 정도 됩니다. | A1/2 |
| Pre-Intermediate | 영어로 아주 제한적인 소통은 가능한 레벨입니다. 가장 많은 비율로 이 레벨에 배정됩니다. | A2 |
| Intermediate | 기본적인 문장은 문법에 맞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문장은 어렵습니다. Pre-Intermediate 다음으로 높은 비율로 이 레벨에 배정 받습니다. | B1 |
| Upper Intermediate |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한 레벨입니다. Upper Intermediate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회화가 가능하다고 말하기 조금 애매한 수준입니다. | B2 |
| Advanced |
일상적인, 익숙한 환경에서 영어회화는 부담스럽지 않은 레벨입니다. 잘 몰라도 돌려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과 소통하는데 어렵게 느끼지 않습니다. |
C2 |
반편성 레벨과 CEFR 레벨 모두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므로 익숙한 토익점수와 환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 토익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토익점수는 좀 부풀려진 경향이 있습니다. 토익 800점 정도면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해야 하는데 회화를 전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위 점수는 그대로 환산하면 무리가 있고, 토익 시험을 전혀 준비안하고 응시했다면 몇점을 받을까?를 생각하셔서 본인의 토익 점수를 재조정해서 환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레벨에서 어학연수를 하면 가장 효과적인가요?
상담을 하면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연수기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평균적으로 9개월 어학연수가 많고 3개월마다 레벨업이 된다고 가정하면...
이런 패턴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