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준으로 보면 가장 문의가 많은 어학연수 기간은 12주입니다.

12주 비용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3개국(캐나다, 영국, 필리핀)의 비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요약한 버전으로 안내해 드리고, 전체 내용은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단기어학연수 3개월 비용 비교(캐나다,영국, 필리핀)

보험료

12주까지는 여행자보험으로 가능합니다. 기간이 짧은 편이므로 보험료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연령, 플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15만원 정도만 잡으면 됩니다.

비자 신청비

12주 기준으로 보면,

영국은 아예 비자 필요 없고,

필리핀은 현지 비용에 비자연장비와 SSP 등이 포함되어 있고,

캐나다는 eTA (전자여행허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7 CAD로 큰 부담이 안됩니다.

즉 비자 신청비는 국가 선택시 별다른 영향이 없습니다.

캐나다 단기어학연수 3개월 비용

영국, 캐나다는 수업구성이나 주거 환경 등이 비슷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구해보겠습니다.

• 규모가 큰 유명 어학원 기준
• 수업은 25레슨
• 숙소는 홈스테이(아침/저녁 제공)
• 등록비+학비(프로모션 10% 가정)+숙소배정비+숙소비+기타 생활비+항공비

총 비용이 1,210만원 나왔습니다.(위 블로그 글에서 보면 자세한 견적서 내용 확인 가능)

영국 단기어학연수 3개월 비용

위 캐나다와 동일한 조건으로 구해보면 총 비용이 1,402만원 나왔습니다.

물론  이 금액은 캐나다달러, 파운드를 원화로 환산한 금액이므로 환율이 바뀌면 원화는 변동할 수 있습니다.

어제 기준 환율로 계산한 겁니다.

암튼 영국이 3개월에 200만원 가량 더 비쌉니다.

필리핀 단기어학연수 3개월 비용

필리핀은 조건이 사뭇 다릅니다.

수업은 훨씬 많고, 수업구성도 훨씬 좋습니다.

대신 캐나다, 영국 선생님들 보다는 영어실력이 부족합니다.

이건 인종차별, 선입견도 아닌 팩트입니다. 실제로 필리핀 선생님 아이엘츠 보면 캐나다, 영국 선생님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점수가 낮게 나옵니다.

만약 선생님이 동일했다면 어학연수는 모두 필리핀으로 가겠죠.

그만큼 수업구성, 가격적인 면에서 필리핀이 장점이 있습니다.

영국, 캐나다와 비슷하게 맞출 수는 없으니,

필리핀 어학연수 평균 예산보다 살짝 높게 잡아도 총 비용이 592만원 나왔습니다.

즉 12주 단기어학연수 항공권 포함 총비용을 잡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캐나다: 1,210만원
• 영국: 1,402만원
• 필리핀: 59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