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오해들 - 장미빛 환상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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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지에서 학교를 등록하면 더 유리하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현지에서 학교를 등록하면 직접 보고 등록할 수 있으니까 좀 더 확실한 선택을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아일랜드로 떠나기전 한국에서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현지에 가게되면 수속생의 입장은 순간적으로 약자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연고도 친구도 없는 상태에서 제한적인 선택지 앞에 서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시간이 충분한 상태에서 여러 유학원에 문의하면서 학교를 선택하게 되지만, 하루 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생활비만 지출되고 정보가 제한적인 아일랜드에서는 이런 여유를 가질 수가 없기 때문에 수속생이 오히려 약자가 되어버립니다.(이런 점을 교묘히 이용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이런 업체들은 가입비 명목으로 돈을 받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 돈이 아까워서 중간에 발을 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돈은 돈대로 내고 제대로 된 혜택도 받지 못하는 이중 손해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를 직접 둘러본다고 하더라도, 그 학교의 특징을 잠시 둘러봐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둘러본 학교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학교가 불만족 스럽더라도 직접 보고 선택한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면서 컴플레인을 제기하기도 애매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다가 불편한 점이 있으면 에이전트(유학원)에 이야기 합니다. 이를 유학원에서 받아서 학교에 요구하면 더욱 일이 매끄럽게 처리됩니다. 에이전트가 중간에 있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죠. 그러나 일단 무작정 보내고 현지에서 학교등록을 유도하는 업체를 통하게 되면 이런 정상적인 에이전트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이보다는 충분히 시간을 두고 상담을 받아 보고 꼼꼼하게 비교해 보면서 학교 선택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2. 영어실력은 부족하지만 근성이 있으면 가능하다?  
 

역시 한국에서 막연하게 생각할때는 가능해 보이는 것입니다. 그 근성도 아일랜드 현지에 도착하면 네이티브들의 빠른 영어에 기가 죽어서 금방 꺽여버리죠.

그래서 무작정...의욕이나 근성만을 내세워서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괜히 돈과 시간만 낭비하고 아무런 소득없이 돌아오는 결과만을 낳게 됩니다.

아일랜드가 영어공부를 하기에 가장 좋은 점은 한국학생이 없다는 점입니다. 한국학생 뿐 아니라 현지에 한국 이민자들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을 찾아보기가 힘든 곳이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정 안되면 (비록 페이도 좋지않고 일은 힘들지만) 한국인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볼 수 있는 다른 나라와는 전혀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3. 12주 등록이면 생활영어는 가능하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으신 분들은 보통 12주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4주 등록을 하면 1년의 체류기간이 보장되는 아일랜드 어학연수의 특성 때문에, 24주 이상 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굳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선택하지 않고 학생비자로 나갑니다.

그래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선택한 경우에는 비용절감의 목적으로 12주만 등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12주동안 공부해서 서비스 직종에서 일할 수 있을만큼 생활영어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어느정도 영어실력이 있는 상태에서 갔을 때 12주면 생활영어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첫날 레벨테스트를 할 때 intermediate 이상의 레벨이어야 12주면 일상회화가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하의 실력인 경우에는 12주는 기초실력을 닦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영어공부를 하지 않은체 아일랜드에 가면 보통 5개월 정도 공부하면 일상적인 대화가 들리고 간단한 자기표현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학생비자로 25주(약 6개월)간 공부하고 나머지 방학기간 동안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4. 워킹홀리데이로 가야 일자리가 더 잘 구해진다?  
 

아일랜드는 워킹홀리데이를 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일랜드 현지인들도 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업주 입장에서도 워킹홀리데이를 생소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로 간다고 해서 일을 더 잘구할 수는 없습니다.

호주의 경우에는 워킹홀리데이를 오래전부터 해왔고, 엄청나게 많은 이들이 워킹홀리데이로 들어오기 때문에 업주들이 이 인력을 활용하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워홀러를 대상으로 농장이나 공장 같은 3D 일자리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죠. 그러나 아일랜드는 이런 일자리가 없고 시티잡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와 딱히 연결되는 고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아일랜드에서 25주 이상 공부하고 방학기간 동안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보다 영어실력이 부족한 워홀러 입장에서는 더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영어실력이 아주 뛰어난 워홀러라면 이 말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5. 아일랜드는 일자리가 부족하다?  
 

이 역시 오해입니다.

아일랜드는 일자리가 부족해서 워킹홀리데이로 일을 하기가 힘든 것이 아니라, 대부분 영어가 필요한 일자리라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아일랜드가 경제사정이 좋지 못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 비해서 1인당 국민소득이 훨씬 높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고 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그리고 문화적으로 보더라도 우리나라 처럼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거나 집을 사기 위해 돈을 모은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굳이 힘든일을 억지로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습니다.

이런 환경이기때문에 영어실력이 좋고, 준비만 충분히 되어있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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