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공항
영국의 경우 비자를 거절 당하거나, 단기여행을 목적으로 들어가더라도 여행목적, 여행비용, 왕복항공권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입국심사가 까다롭지만, 아일랜드 입국심사는 영국과 다르게 입국심사가 간단합니다.
아일랜드는 입국시 대부분 더블린 공항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입국심사시 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유럽권과 비유럽권으로 구분하여 심사를 받게 됩니다.
유럽권인 경우 여권과 사진만 확인하고 쉽게 통과하지만, 비유럽권사람일 경우 입국시에 간단한 질문을 받고 심사를 통과하게 됩니다.
입국심사시 위의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심사창구(Garda)에 제출하면 컴퓨터로 데이터 조회 후, 여권에 임시 한달 체류 스탬프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녹색(또는 핑크색) 종이(비자 연장 안내지(이민국 사무실 약도)를 주며, 한달 안에 이민국 사무실로 가서 비자를 연장하라는 간단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 임시학생비자가 일반관광비자와 다른점 : 한달체류스템프 찍어주는 곳에 "Study"라는 문구 및 비자만료기간을 수기로 적어준다.
아일랜드 입국심사는 간단한 편이므로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거만한 자세 또한 좋지 않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질문에 짧고 명확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솔직하게 알아들을 수 없다고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만 하고 돌아간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좋으며 아르바이트나 여행에 대한 언급은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일랜드 입국 목적은 공부입니다.
통관 한도내의 물품을 소지한 사람은 녹색 채널을 통과하면 됩니다. 신고할 물품이 있거나 수입제한 품목에 관해서 질문할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적색 채널을 이용하면 됩니다.
담배는 800개피 까지 통관이 가능합니다. 아일랜드는 담배값이 비싸기 때문에 비흡연자들도 담배를 사서 입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