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에선 약 120여 킬로 떨어져 있고, 차로 약 2시간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주말에 더블린으로 피크닉, 쇼핑, 휴식을 갈 만큼 근접성과 이동이 좋은 편입니다.

위 지도에서 웩스포드(Wexford) 부분을 확대해 보시면 남쪽에 로스레어 하버(Rosslare harbour)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영국과 프랑스로 가는 페리가 항시 운항 중이기 때문에 페리 여행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매년 1월에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전통있는 Wexford Opera Festival이 열립니다.

도시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작은 시골도시 같은 느낌으로 사람들도 더블린에 비해 상당히 친절한 편입니다.

예전에는 산업과 경제가 활발했던 곳인데 현재는 실버 타운 느낌의 도시입니다.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편의 시설은 다소 부족한 편이나 도시전체의 동양인 비율이 적어 동양인에게 상당히 호의적 느낌과 작은동네의 여유로움과 따스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비율이 적은 곳 연수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브레이와 더불어 추천 할만한 도시입니다.

아일랜드 웩스포드의 분위기를 보실려면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