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어학연수 비용이 어느정도 예상된다면, 연수학교를 선정해야 하는데, 연수학교는 연수지역 선택과 거의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연수학교 선택에 앞서 몰타 어학연수 지역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몰타는 몰타(Malta), 고조(Gozo), 코미노(Comino) 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몰타는 가장 큰 섬으로 몰타의 문화, 상업 그리고 행정의 중심지입니다. 어학연수를 위한 대부분의 어학원들은 모두 이 몰타섬에 위치해 있으며 몰타 국민의 70%이상이 모두 이곳 몰타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몰타 섬 내에서도 어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 바로 수도인 발레타와 슬리에마, 세인트 줄리앙스, 세인트 폴스베이 입니다.
고조섬은 아주 극소수의 어학원들이 가정학습 식의 Homestay 형식으로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미노 섬의 경우는 사람들이 거주 하는 섬이기 보다는 주로 다이빙이나 해양스포츠를 위해 방문하는 천혜의 자연지대 입니다.
주요 연수 도시인 몰타섬 내의 발레타와 슬리에마, 세인트 줄리앙스 그리고 세인트 폴스베이는 도시들이 모두 아름다운 바닷가를 끼고 연결되어 있어 비행기로 이동을 하거나 차로 몇 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아니기에 사실 연수 지역을 결정하는데 있어 큰 차이점을 두고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몰타 연수를 계획하는 경우에 지역선택은 그 지역의 특징을 세심하게 비교하기 보다는 내 연수 목적에 맞는 어학원 선택을 한 후에 그 어학원이 위치한 지역을 한번 고려해 보는 방법으로 지역선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자신의 연수목적에 맞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몰타를 어학연수지로 결정하시는 분들의 연수목적을 아래와 같이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각 연수목적에 따라 지역 선택 역시도 달라지게 됩니다.
몰타를 연계연수지로 결정하는 경우는 단기간 영어에 집중하며 유럽사람들에게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연계연수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기초실력을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아래의 사항을 고려해 어학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휴식을 겸한 영어공부를 하기에 몰타는 더 없이 좋은 연수국가 입니다. 다양한 레저, 해양스포츠를 비롯해 저녁 놀이문화도 다양합니다. 다양한 계절별 축제들과 휴양시설 또한 몰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그럼 어떤 점들을 고려해 어학원을 선택해야할까요?
몰타는 12주 이상 장기 연수시에 학비, 기숙사 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장기 연수 시에는 학생들에 대한 어학원의 관리체계도 수준 이상 되어야 만족도 높은 연수생활이 가능하며 일반영어과정 외에도 좀 더 심도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함께 병행한다면 영어능력향상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