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로센터 앤 베이스워터, 본머스 어학연수 후기
규모가 작아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학교입니다
유로센터 앤 베이스워터, 본머스(Eurocentres & Bayswater, Bournemouth)
유로센터 앤 베이스워터 본머스는 체계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과 소규모 수업, 우수한 입지로 장기 어학연수에 적합한 명문 체인 어학원입니다.
유로센터 앤 베이스워터 본머스는 체계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과 소규모 수업, 우수한 입지로 장기 어학연수에 적합한 명문 체인 어학원입니다.
학교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잔디밭도 있고 화장실도 항상 냄새없이 깨끗했습니다 교실 상태 또한 좋았습니다. 다만 제가 갔을 때는 19년 12월~20년 4월 코로나로 인해 학교 문을 닫기 전까지는 비수기라서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학생 수가 충분하지 않아 식당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ㅜㅜ 물론 리셉션에서 간단한 간식 거리를 팔았지만 본머스의 다른 학교는 질 좋은 카페테리아를 제공하기에 이점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는 학생들끼리 놀 수 있는 탁구대도 있고 간이축구게임하는 거도 있고 의자도 테이블도 많습니다, 피아노도 있고요! 뭐 근데 이 정도는 다른 학교도 비슷한 거 같아요. 불평할만한 점은 없습니다, 카페테리아 빼고...ㅜㅜ 그리고 자기가 원하면 빈교실가서 숙제하거나 공부해도돼요.
학교 위치(입지조건)에 대한 만족도는?
본머스 타운센터옆입니다. 학교 앞에 거의 숲같은 큰 공원이 있는데 거기 따라서 8분? 정도 걸으면 바로 타운센터 입니다! 사실 본머스 자체가 작아서 어디든 걸어갈 수 있어요!ㅋㅋ 건강한 다리만 있다면..ㅎ 그리고 본머스 기차역도 15분만 걸으면 바로 있고 가장 큰 마트인 -이마트같은- ASDA도 기차역 앞에 바로 있어요. 위치는 좋습니다. 그리고 본머스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자연 좋아하지만 적당히 놀고싶은, 그런 분께 잘 맞을 거 같아요. 나이트 클럽도 있지만 자연 풍경도 좋거든요. 학교 끝나고 점심 먹은 후에 해변따라서 걸으면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ㅎㅎ 그리고 본머스에는 영어 공부를 하러 온 사람이 정말 많아서 매주 월, 수요일마다 conversation club 이라고 한 펍에서 영어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끼리 술 한잔 하면서 서로 얘기하고 친구되는 그런 자리도 있거든요. 그룹 지어서 -보통 10명 이내- 선생님들이 대화 이끌어가면서 친구 사귀는 그런 장소예요. 학교에 물어보면 자세히 설명해줄거예요. 여튼 영어 공부하는 학생들 많고 자연풍경 좋고 런던 들리기도 괜찮은 지리적 조건에 엄청 시골도 아닌 본머스, 저는 만족했습니다!
국적 비율에 대한 만족도는?
이 부분에 대해선 호불호가 클 거 같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아랍인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인들이 많았는데요, 이건 저희 학교에 대해 한정된 게 아니라 영국에 아랍인들이 많고 본머스에는 특히 좀 있는 편입니다. 타운 센터를 거닐다보면 영국인 반 아랍인 반이예요. 그래서 Charmister Road라고 아랍 거리도 있어요. 제가 듣기로는 3년전만 해도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그 전에는 콜롬비아 인이 많았대요!- 정부에서 어학원들이랑 연결돼있어가지고 아랍인들이 정부에서 돈 받고 영어 공부하러 많이 와서 아랍인들이 그렇게 많다는거라네요. 여튼 그런 와중에 저희 학원이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인들이 엄청 많아요!!ㅋㅋㅋ 제가 어학연수하기 전에 한국에선 이슬람에 대한 포비아가 있어서 솔직히 거부감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저는 걔네들이랑 친해진 게 인생의 신의 한수였어요. 동화되진 않더라도 제가 잘 모르는 문화를 이해하고 인생사는 법도 걔네 보면서 깨닫고. 엄청 친절하고 완전 friendly해요. 노는 거도 잘 놈. 근데 확실히 이상하고 더러운 애들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고요. 그리고 유럽 국적은 정말 찾기 힘들었는데요 브렉시트 이후로 급감했다고 하네요. 남아메리카 쪽 애들도 꽤 봤어요. 근데 본머스 자체에는 아랍인이 정말 정말 특히 사우디 아라비안이 정말정말정말 많아요. 덕분에 맛있는 아랍 음식 많이 먹었어요. 피쉬앤칩스는 좀 질려가지고ㅋㅋ(2019년-2020년 기준)
소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그닥 다양하진 않았는데 학교 규모가 작으니까 아기자기하게 잘 놀았던 거 같아요. 제가 다 참여하진 않았지만 볼링치기 암벽등반 영화보기 영화보기 영화보기 보드게임의 밤 이런거 많이 했어요ㅋㅋ 크리스마스땐 파티하고!
홈스테이(또는 기숙사)에 대한 만족도는?
홈스테이에 대한 룰은 학생에게 굉장히 불리해요. 호스트는 학생을 받거나 거절할 수 있지만 학생이 고를 수는 없어요. 배정받는데로 네 알겠슴다 하고 가야돼요. 어쩔때는 버스타고 1시간 걸리는 곳에 배정되기도하고 구두쇠 호스트한테 걸리기도 하고 방 상태가 안좋다던가 간섭을 많이 한다던가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느다던가 눈치보게 만든다던가 계약된 룰을 호스트가 안지키거나 다양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래서 호스트를 바꾸고 싶으면 60파운드를 내야해요. 매우 불공정하죠. 물론 좋은 호스트도 있어요. 그래서 호스트를 바꾸기 전에 자기가 아는 호스트에게 부탁해서 바꿀 수도 있어요. 근데 처음 배정받을 땐 완전 복불복이라는 점. 완벽한 자유를 보장받기 힘들다는 점. 근데 이건 플랫을 구해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홈스테이였지만 제 친구는 쉐어하우스에 살았거든요. 쉐어하면 아무래도 큰소리 내기는 힘들죠ㅋㅋ 물론 길게 계약하면 홈스테이보다 더 쌈-이건 자기가 알아서 알아봐야해요 유학파인더에서 알아봐주는 경우는 아니예요.- 스피커폰으로 통화할수없음. 조용히 숨죽여 살아야하구요. 기숙사 경우도 제가 친구집에 많이 놀러가서 알아요! 기숙사도 딱히 방음이 엄청되는 편이 아니라 노래크게 틀고 여러명이서 떠들면 옆방에서 클레임들어오더라구요ㅋㅋㅋㅋ 그리고 비싸고. 근데 시설은 좋아요! 깔끔하고!! 모든 기숙사는 위치도 좋습니다. 다 타운센터 안에 있어요. 기숙사 사는 애들은 다 걸어서 학교 오더라구요. 와이파이도 빵빵함.
선생님과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엄청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요. 담임쌤 보조쌤이 있는데 3개월마다 바뀌고요, 교재는 제공해주지 않고 빌려줘요. 그래서 수업 끝나면 반납하는데 보증금내고 수업 받을 동안 아예 자기 소유로 잠시 빌릴 수 있어요. 그 외에 프린트물로 수업하거나 그래요. 근데 저는 학교 가기전에 아이엘츠 반이 있다고 들어서 그렇게 갔는데 아이엘츠 반이 없더라구요. 왜냐면 역대급 비수기로 학생수가 줄어서 반도 줄여버린..ㅋㅋㅋㅋ 이번 코로나 사태가 6개월은 지속된다는데, 9월까지. 그럼 또 겨울이거든요 그 비수기에 학교가 잘 운영될지 모르겠네요. 뭐 이외에도 선생님의 성격이나 그런 부분이 안 맞기도 했어요. 영국에 대한 프라이드가 너무 강한 분도 있고 다른 문화 다른 학생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는 분도 있고 뭐ㅋㅋ 덕분에 영국인에 대한 인상이 그렇게 좋진 않아요. 뭐 근데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로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는 건 그걸 다 이기더라구요. 영어가 많이 늘긴 했어요! 수업 방식도 영어에 대한 사고를 넓혀줬구요. 다른 학교도 수업은 비슷하게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유로센터 장점은 마이 유로센터라고 온라인에서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를 제공하는데 퀄리티가 진짜 좋아요.ㅋㅋㅋ 아 선생님들도 기본적으로 친절하시고 뭐 영국 프라이드가 강한 선생님도 그쪽 분야 주제 안 건들이면 다 세상 친절하시죠. 언제든지 아이엘츠 롸이팅 써서 내면 언제든지! 첨삭해주시고 최대한 저희 학생들이 영국에서 지내는 동안 할 수 있는 공부 다 하고 가라! 이런 느낌이예요.
방과 후 주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저는 방과후마다 수업이 있었어요ㅜㅜ 그래서 맨날 오후 수업 듣고 그랬는데 막판엔 좀 째고 해변가 가거나 친구들이랑 맛있는 식당가거나 친구집가거나 그랬어요. 아니면 카페나 스타벅스 가기ㅋㅋㅋ! 뭐 모든 학생이 그럴듯하네요. 해변가가 엄청 길고 아쿠아리움도 있거든요. 예뻐요 진짜ㅎㅎ 타운센터 한가운데에 공원도 있고ㅎㅎ 갑자기 그립네요
영국 오기 전 한국에서 꼭 챙겨왔으면 하는 물건이 있다면?
한국과자나 그런 건 택배로 보내고 받으시면 되구요. 옷에 대해 관심이 있다 싶으시면 옷은 다 준비해오세요ㅋㅋ 후드 달린 거 유용하구요 영국에서 파는 옷 디자인은 정말.. 음... 제 취향엔 좀 아니더라구요 돈 쓰고 싶지 않은 디자인들이예요. 그리고 생각보다 학용품은 안챙겨와도돼요. 만약에 아이패드 있으면 아이패드 쓰시고요 필기할때ㅋㅋ 그리고 머 볼펜심도 막 여러개 챙겨오지 않아도 돼요. 공부를 엄청 많이 열심히 할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안써요. 여분 한개씩만 가져오세요ㅋㅋㅋ ! 그리고 멀티탭 관련해서 저희 한국에서 쓰는 전기코드랑 영국이랑 생긴게 다르잖아요. 저흰 돼지코 영국은 막대기가. 세개달린 얼굴같은 모양! 그래서 보통 모든 모양을 수용가능한? 유학파인더에서 하나 보내주신 거를 가져가시는데 그거 말고 네이버에 ‘여행용 변환코드 한국 영국’ 이렇게 치면 한국꺼랑 영국꺼 딱 변환 가능한 제품이 있어요 연한 회색의 작은 사각 모양이 있거든요. 그게 훨씬 편해요!! 그거 가져오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전기장판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필요한 학용품이랑 여분 하나씩/변환코드 제가 말한 거
영국 어학연수의 장점과 단점은?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를 들으면서 영어를 접하며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는 건 아주 큰 장점입니다. 어느 학교를 가든 비슷하실 거예요. 그리고 저희 학교는 규모가 굉장히 작은 편이었는데 저는 굉장히 재밌었어요. 규모가 큰 걸 좋아하시면 etc나 anglo가시면 돼요! 편하신데로ㅎㅎ 규모가 작다고 못난 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아이엘츠반은 없었지만 저희 반 학생들이 다 아이엘츠를 준비해서 그 중심으로 수업을 들었어서 괜찮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단점은 영국인들이 멍청해서 가끔 인종차별을해요ㅋㅋ 짜증나게; 저는 키작고 여자인데도 적어도 넌 왜케 멍청하냐 이렇게 말하고 비웃거나 노려봤던 거 같아요. 체급 차이 심하면 피하시고.. 근데 본머스가 평화로운 동네라서 험악한 사람이 잘 없어요. 만약 여러분이 인종차별을 당한다면 고만고만한 멍청한 애들일 거예요. 노려보거나 미친 거처럼 크게 웃거나 그러세요ㅋㅋㅋ 그리고 모든 상점이 너무 일찍 닫아요. 드럭스토어도 여섯시면 문닫고.. 후.. 그리고 이번 코로나 대응하는 거 보면서 선진국이란 느낌을 잘 못받겠더라구요
기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장점과 단점)
괜찮았어요! 학생이 좀만 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ㅋㅋㅋ 친구가 많아져서 좋아요! 물론 선생님들 가치관에 대한 건 마음에 안들수도있어요. 그렇지만 언제나 기죽지말고 할말을 한다면 저처럼 인생에서 젤 재밌던 시기를 보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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