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TC 본머스 어학연수 후기
학교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요
ETC 본머스(ETC International College, Bournemouth)
ETC 어학원은 본머스 시티센터 인근에 위치한 대형 어학원으로 다양한 코스와 합리적인 28레슨, 활발한 액티비티로 장기 어학연수에 적합한 학교입니다.
ETC 어학원은 본머스 시티센터 인근에 위치한 대형 어학원으로 다양한 코스와 합리적인 28레슨, 활발한 액티비티로 장기 어학연수에 적합한 학교입니다.
학교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9개월째 지내고 있는데 학교 시설이 맘에 들어요. 교실도 깔끔하고 항상 정리되어 있고, 빔프로젝터같은것이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아도 바로와서 고쳐주고 수업하는데에 지장되는 일이 없었어요. 프린터 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학교 도서관으로 가서 할수도 있구요. 카페테리아도 넓고 깔끔해서 가끔 수업에 너무 늦게될때는 야외테라스에서 풍경구경하며 쉬기도 좋아요.
학교 위치(입지조건)에 대한 만족도는?
저는 학교 위치에 대해 상당히 맘에 들어요. 타운센터랑 진짜 가까워서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타운에가서 밥먹고 놀기도 좋구요. 특히 본머스는 타운센터에 가든이 있어서 여름에는 친구들하고 치킨하고 맥주 사다가 앉아서 많이 먹었어요ㅎㅎ.그리고 본머스 비치하고도 가까워서 여름에 특히 수업끝나구 친구들하고 많이 놀았던것 같아요! 게다가 학교 근처에 초등학교도 있어서 치안도 좋구요, 예전에 홈스테이가 학교에서 좀멀었는데 학교 가까이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편했어요!
국적 비율에 대한 만족도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제가 조금 특별한 경우라고 하는데요. 저는 처음에 B2.1인 중간반에 들어갔는데요. 저는 처음 2달반동안 한국인친구가 없었습니다. 여름 성수기였고 반도 낮은반이 아니였는데 유난히 저희반에만 동양인이 한명도 들어오지 않아서 B2.2반에 올라가서야 한국인 친구 2명만났네요. 그후에도 제가 있는반에는 3명이상 한국인이 있는적이 없었어요. 지금은 아이엘츠반에 있는데 한국인 저포함해서 3명있는데 반이 높으면 높을수록 어짜피 한국어 잘안쓰고 다른 외국인 친구들 고려해서 영어로만 대화하게 되니깐 상관없었어요. 선생님도 같은 국적인 학생들은 같이 안앉혀서 서로 다들 떨어져 앉구요. 같은 팀이 되도 영어로만 얘기하게 되어있어요ㅎㅎ
소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학교에서 매주마다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9개월동안 가끔 참여해 봤어요..개인적으로는 친한 외국 친구들하고 나가서 따로 노를 것을 선호해서요. 예전에는 매주 화요일마다 각 나라별로 돌아가면서 음식을 만들고 파티를 했었는데 저도 몇번 갔었는데 되게 재밌었어요. 지금은 학교 근처 펍에서 컨버세이션클럽도 여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주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 본머스 여러 학교애들을 만날수 있는 브라스 하우스 컨버세이션클럽을 갔었는데 이번엔 저희학교에서 하는 펍에 가보려구요! 그외에도 티파티나 발리볼, 축구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아!저는 토요일 일요일에 스쿨트립을 많이 갔는데 놀이공원도 있었고, 스톤헨지나 바스, 옥스포드 등등 싸게 많이 갈수 있어서 신청해서 많이 가서 놀고 왔네요.
홈스테이(또는 기숙사)에 대한 만족도는?
아 저는 처음에 차민스터에 있는 홈스테이에서 2달 반을 살았어요. 친구들 얘기 들어보고 저도 여기 9개월을 살다보니깐 제가 얼마나 좋은 방에 살았었는지 알겠어요. 제방에는 더블 침대와 소파까지 있었구요, 집은 시설면에서 최고였어요. 화장실도 4개나 있는 3층짜리 큰집이였구요. 가든도 너무 이뻤고, 다른방에는 다른학생들이 살고있었는데 그래서 외국애들하고도 재밌게 지냈어요. 한국인 친구를 처음 두달동안 못사귀었는데도 전혀 외롭지 않고 재밌게 지냈었어요. 홈스테이집이 주택가 깊숙이에 있어서 가끔 펍에 갔다가 들어가기도 무섭고, 학교와 거리가 좀있어서 이사하기는 했지만 그것 외에는 정말 괜칞았던 집이였어요. 집을 나와서 타운센터로 이사할때도 홈스테이 할머니가 택시도 불러주고 부둥켜안고 너무 고마웠어서 눈물도 났어요. 학교가 좀 가까웠다면, 아니 버스회사가 운행만 제시간에 해주었다면 저는 그집에 계속 살았을 꺼예요. 버스가 가끔안오고 운행을 안하기도 해서 학교에 자주 늦는바람에 옮겼거든요..ㅜㅠ
선생님과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제 담당선생님들은 항상 열성적이셨어요. 지금 선생님인 필립이랑 에버튼 선생님도 학교에서 유명한 선생님들인데 학생들 영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해 주세요. 과제가 조금 많지만 학교끝나구 시간이 많이 남으니 충분하구요. 주기적으로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공부하는데 어려운부분이 어떤부분인지, 어떤부분은 보완해야 하는지도 꼼꼼히 살펴 주세요. 국적이 같은 학생들이 있어도 영어를 쓰지 않으면 선생님들이 주의를 주기 때문에 자연스레 영어를 쓰게 되구요.한 반에 학생이 적어서 수업에 집중하게 되고요, 선생님이 항상 지켜보고 있고, 소통을 하고 있다는게 어떤건지 알고있어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방과 후 주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여름에는 외국인 친구들하고 가든이나 본머스 비치에 가서 맥주먹고, 타운센터에서 쇼핑하고 놀고 먹고 그렇게 지냈네요. 해도 늦게 질때라서 하루가 길게 느껴져 저녁에 홈스테이에서 밥먹는 시간전까지 많이 놀았어요. 지금은 9개월째라서 처음에 완전친해졌던 외국인친구들이 다 자기네 나라로 떠나버리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있어요. 겨울에는 보통 학교끝나구 커피숍을 가거나 저녁에 펍이나 클럽에서 만나는 일이 많구요. 친구들을 플랏에 초대해서 한국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기도 하고 같이 만들어서 술한잔 하기도 하고, 친구들 집에가서 노는 일도 많았어요. 마음이 정말 잘맞는 외국친구들하고는 여행도 같이 몇번다녀오기도 했어요.
영국 오기 전 한국에서 꼭 챙겨왔으면 하는 물건이 있다면?
굳이 말하자면.. 눈썹칼이나 옷정도 일까요? 한국처럼 옷이 다양하고 이쁘지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겨울에 온다면 패딩은 꼭챙기는게 좋아요. 여기서도 살수는 있는데 한국처럼 퀄리티가 좋지않아요. 그리고 여자분이라면 생리대도 좋을 것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한 3달정도 쓸 생리대를 가져왔었는데 솔직히 여기도 괜찮기는 하지만 한국것이 더 품질면에서는 좋아요. 이런것 외에는 여기서 충분히 살수 있는것이여서 필요 없어요. 아.보통은 비가 시도때도 없이 내려서 비를 맞고다니는데요 가끔 폭우처럼 쏟아지는 날이 있어요. 그때는 다들 우산쓰고다니는데요, 한국우산이 훨씬튼튼한것같네요. 영국은 바람이 엄첨 불거든요....우산 튼튼한거 꼭챙겨오세요.
영국 어학연수의 장점과 단점은?
영국어학연수의 장점은 영국식영어를 배울수 있고, 워낙에 유학 시스템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수준높은 수업을 받을수 있는것인것 같아요. 그리고 유럽국가이다보니 학교 학생들도 유럽학생들이 많구요 그래서 저도 유럽친구들이 많아요.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역시 유럽여행에 있는것같아요. 저는 영국에 있으면서 유럽여행을 많이 다니구 있어요. 혼자서도 다니지만 한국에서 방학을 맞아 친구들이 유럽여행을 올 경우에는 일정이 맞으면 만나서 같이 여행하기도 하구요. 가볍게 짐을 싸서 떠날수 있고, 비행기로 몇시간 안걸리니 피곤하지도 않구요. 전 유럽여행의 장점은 시차적응이 없는것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온 친구들은 12시간 비행기타고 왔더니 시차적응때문에 잠도 못자고 여행하려니 엄청 피곤해 하는데, 영국에서 유럽국가를 놀러간 저는 시차적응이 필요없어서 항상 신나게 놀고 왔네요. 뭐,,영국어학연수의 단점은 비싼유학비와 날씨네요.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아무때나 내리는 곳이라서 비맞고 다니는게 일상이 되어가요.
기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장점과 단점)
저는 저희학교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만족해요. 선생님들도 너무 잘해주시고, 문제가 있으면 리셉션에가서 해결하구요. 이 학교에서 많은 친구들 만나고 좋은기억밖에 없어요. 너무 신나게 놀아서 9개월이 훅지나가버려서 후기도 이제야 쓰는걸요. 수업 질도 좋구 진짜 친구들때문에 간만에 중고등학교 다시 다니는 느낌들었어요. 저는 완전 만족합니다!
| 제목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