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SC 브라이튼 어학연수 후기
국적비율 좋고 수업과 학생 서포트가 우수합니다
BSC 브라이튼(British Study Centre, Brighton)
BSC 브라이튼은 70년 전통의 교육기관으로 조용한 호브 지역에서 교사 양성과 연계 전문과정까지 제공하는 학구적인 어학원입니다.
BSC 브라이튼은 70년 전통의 교육기관으로 조용한 호브 지역에서 교사 양성과 연계 전문과정까지 제공하는 학구적인 어학원입니다.
학교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오래된 영국 주택을 개조한 학교여서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그닥 불편한건 아니었구요. 시설도 나쁘지 앟습니다. 학교에 카페와 정원이 있어서 쉬는 시간에 나와서 간식도 먹고 저 오기 얼마전엔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랑 게임도 했어요. 학비 비싸다는 리젠트도 근처에 있는데 건물 외관은 BSC와 별 차이 없더라구요^^;
학교 위치(입지조건)에 대한 만족도는?
브라이튼쪽은 관광객이 많아서 시끄러운 편인데, 학교가 호브쪽에 있어서 주변이 조용하고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다도 있고, 시티 센터도 학교앞에서 바로 버스 타고 10분이내 도착할수 있고. 걸어서도 갈 수 있어요. 특히 브라이튼이 좋은점은 Gatwick 공항이 기차로 30분정도 걸리니까 이지젯같은 저가항공으로 여행할때 아주 좋았습니다. 런던 빅토리아역도 기차로 한시간정도 거리에 기차표 끊을때 런던 튜브까지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원데이 패스 끊으면 비싸지 않게 런던 나들이도 할 수 있구요. 런던은 너무 사람많고 복잡하기도하고, 생활비도 비싸서 브라이튼으로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국적 비율에 대한 만족도는?
제가 있는 동안엔 특히 스위스 이태리 학생이 많았습니다. 그외 스페인 독일 러시아 체코 일본 브라질.. 국적은 정말 다양합니다. (심지어 코르시카섬, 마다가스카 학생까지 봤어요) 제가 있는 클래스에는 한국 학생이 매번 저 혼자이거나 한명정도 더 있는정도였구요. 한국 학생 너무 없으면 오히려 불편할텐데 여기 와있는 한국 학생들도 모두 착해서 쉬는시간에 정원에 나와있을때 궁금한거 물어보기도하고 도움도 많이 받고 서로 힘들때 얘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한국 학생들끼리 여기 왜 한국인 비율이 낮을까? 하고 의아해하기도 했어요.
소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저는 초반에 사실 혼자 여행다니느라 소셜 프로그램 거의 참석 못했는데, 마지막에 여기저기 좀 참석해보니 좀 일찍 참석해볼걸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여기서 학교에서 잘 못보던 학생들도 만나고 다들 스스럼없이 많이 친해지는거 같아요.
홈스테이(또는 기숙사)에 대한 만족도는?
저는 베지테리언 가정 원했는데, 아쉽게도 그렇지 못해서 좀 아쉬웠지만, 홈스테이맘이 나름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편이라 별 불편함없이 지냈습니다. 홈스테이 장점이라면 저녁식사나 주말에 가족들이랑 얘기할 기회가 많고 주말에 딸기밭에도 같이 가고, 근처 마을에서 오래된 영국식 정원을 오픈하는 자선행사가 있어서 같이 다녀오기도 했어요. 한국에서 혼자 살던게 익숙해서 불편할줄 알았는데, 가끔 저녁먹고 그릇 세척기에 정리해서 넣는거 도와주기도하고, 너무 늦은밤엔 샤워 삼가하고, 욕실 정리 서로 깔끔하게 하면 지낼만 하더라구요.
선생님과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BSC 중에서도 브라이튼이 수업이 우수한편이라고 들었어요. 여기 시험반 수업도 평균적으로 점수가 좋은편이라 일부러 다른 센터에서 옮겨온 학생도 봤구요. 물론 모든 수업이 다 그렇진 않았지만, 마지막 몇주동안 특히 스피킹이랑 문법수업이 너무 좋아서 더 있고 싶을정도였거든요. 제가 말수가 적은편이고 부끄러워하는 편이라 스피킹 수업같은 경우엔 힘들 수도 있는데, 선생님이 적절히 컨트롤해주시는거 같았어요. 뭔가 일부러 학생들이 흥미있을만한 수업자료도 일부러 만들어오시는거 같고.. 너무 말많은 학생이랑 파트너가 되면 더 말을 안하게되니까 그럴땐 또 수업중에도 이리저리 파트너 바꿔주시기도 하구요. 수업준비 정말 많이 해오시는거 같았어요. Thank you Jon!^^
방과 후 주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처칠스퀘어 근처에가서 쇼핑도 하고, 친구들이랑 영화도 보고 바닷가에 놀러가기도하구요. 브라이튼 피어에서 놀이기구를 탈수도 있고, 브라이튼은 영국에서 치안이 좋은 도시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기때문에 밤늦게 바닷가 근처 클럽에도 많이 가는편이예요. 저는 첨에 거의 밤 열한시에 클럽 가쟤서 깜짝 놀랐는데, 가보니 학교 친구들이 바글바글..ㅋㅋ 그래도 밤새서 노는건 아니고 다들 맥주 한잔정도하고 한두시간정도 적당히 놀다가 들어가는편이예요.
영국 오기 전 한국에서 꼭 챙겨왔으면 하는 물건이 있다면?
무거워도 문법책은 하나 챙겨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여기와서 문법책 아쉬워하는 친구들 몇명 봤거든요. 그외엔 딱히.. 없는거 같아요. 클락타워 근처에가면 우리나라 다이소같은 가게도 있고 어지간한건 다 있는데, 아주 사소한것들이 없을때가 좀 있긴해요..ㅋㅋ 손톱깍기라던지 첨에 어디서 사야할지 잘 모르겠다 싶은 사소한것들 챙겨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영국은 담배가 아주 비쌉니다.
영국 어학연수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이라면 역시 저같은 경우엔 주변에 여행다니기 좋다는거였구요. 저가항공 타면 한두시간이면 도착하니깐 정말 easy하게 다닌거 같네요. 단점은 물론 비싸다는거겠지만, 사실 지내보니 그닥 많이 비싼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학교 주변엔 학생들 디스카운트 해주는 레스토랑도 있고, 스시집 같은곳도 스페셜 오퍼 시간 잘 체크해서 가면 비싸지 않게 외식할수 있어요. 물론 런던은 레스토랑에서 버거를 하나 먹어도 브라이튼보다 2~3파운드 비싸더라구요. 영국에서 특히 좋은건 저같은 베지테리언이 외식하기 정말 편합니다. 그냥 아무 식당이나 가도 (V)표시된 베지테리언 메뉴가 다 있거든요.
기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장점과 단점)
학생들이 불편한 일이 있거나 수강코스 바꾸고 싶을때 또는 은행이나 버스 정기권 끊을때 필요한 서류등 얘기하면 여기가 영국 맞나? 싶을정도로 정말 일처리 빠릅니다. 저는 휴대폰을 학교에서 3번이나 잃어버렸는데, 매번 리셉션에서 찾아줘서 너무 고마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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