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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SC 런던 어학연수 후기

about British Study Centre from London

BSC 런던(British Study Centre, London)
영국 내 여러 캠퍼스를 운영하는 체인형 어학원으로 서유럽 학생 비율과 다양한 전문·비즈니스 과정이 강점인 전통 어학원입니다.

학교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저는 런던에 있는 BSC라는 language school에서 6개월간 공부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온지 몇 개월 지나 이 후기를 남깁니다. 제가 있었던 때는 1월 말부터 7월 초까지 24주 동안 공부했었습니다. 있는 동안에 학교는 계속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미 주로 사용되는 모든 교실과 화장실 그리고 점심을 먹을 수도 있고 간단한 자습이나 친구들이랑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소인 Cafeteria 등 새로 renovation 이 된 상태라 깨끗하고 상당히 시설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럽은 재건축허가에 대해 엄격해서 오래된 건물들이 상당히 많고 오래되어도 보존이 잘 된 건물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 학원도 제가 다닐 적 아일랜드계 선생님 한 분이 말씀하시길 건물이 100년이 넘었어도 상당히 관리가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학교 위치(입지조건)에 대한 만족도는?

저는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zone 1에 있는 Baker street 이라는 역과 10분정도 떨어져있는데 거리도 깨끗하고 주변이 부촌이라 상당히 조용하고 어디든 가까워서 위치가 정말 좋았었습니다. 유명한 shopping street인 Oxford street 까지도 걸어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고 바로 가까운 곳에 baker street 이라는 역이 있어서 교통편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적 비율에 대한 만족도는?

처음 갔을 때 제 영어실력이 그리 좋지 않아 intermediate 이라는 level의 class 에서 공부 했습니다. 한국인 비율이 그리 많진 않았으나 4주정도 지난 2월쯤 (2015)부터 급격히 한국인 비율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저는 한 반에 13? 15명 정도였는데 그 중 저를 포함한 4명이 한국인이었지만 저 같은 경우엔 한국인들을 만나도 학원에서는 꼭 영어를 사용하였고, 굳이 친하게 지내려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다른 나라에서 온 다른 외국인이라 생각하고 지냈고, 선생님들도 같은 국적인 학생들과 어울려 다니면 조금 눈치를 주곤 합니다. 또, 학원내에서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나 현지인 선생님들 앞에서 자국어를 한다는 거 자체가 예의도 아닐뿐더러 비싼 학비들여 굳이 어울려 다니지 않고 충실히 영어 사용에 집중한다면 국적비율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기하기 나름인 것 같구요, 나름 열심히해서 반을 올라갔을 때에는 한국인 비율이 거의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upper intermediate level정도 되는 곳에는 11명중 1명 꼴로 있는 정도 였습니다.
늘 오래 남아있던 친구들은 주로 아시아권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온 친구들은 조금 빨리 집으로 귀국하는 편이라 아무래도 오래 있을 수록 많이 만나는 국적비율은 아시아권 입니다. 참고로 이 학원은 중국인을 받지 않습니다.

소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BSC LONDON 은 다른 타 학원들을 제가 안 다녀봐서 잘 모르지만 다른 곳에 다니다가 온 외국 친구들에 의한 말로는 소셜프로그램이 상당히 잘 되어있고, 외국인 친구들과도 함께할 시간도 제법 많았습니다. 항상 화,수,목,금 이렇게 소셜 프로그램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교실에 와서 오전에 설명도 해주시고 또, 같이 관광할 수도 있고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 참가하기에도 부담이 없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보내는 시간을 선호하는 편이라 class 에서 같이 어울리던 반 친구들과 주로 어울렸고, 다니는 동안에는 프로그램을 두 번 정도 참가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pub night 을 참가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고 영어실력 향상 시키는데는 두말 할 것 없이 좋은 기회였던거 같습니다.

홈스테이(또는 기숙사)에 대한 만족도는?

솔직히 처음에 유학파인더에서 후기가 좋다고 설명했던 홈스테이는 너무 별로였어서 학원에 complain을 제기 했었고 먼저 결론적으로는 홈스테이를 잘 만나기는 좀 드문 케이스인거 같습니다. 근데 개인차가 있으니 또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같은 홈스테이라도 차이가 있겠지만, 한 달정도 홈스테이를 하고 나머지 22주동안은 외국인들과 부엌과 화장실을 공유하는 flat 에서 살았습니다. 영국이 물가가 정말 비싸지만 인터넷 보고 또 학원에 있는 다른 한국인분들에게 조금씩 물어가며 구했었고 운이 좋게도 교통편이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 있던 flat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영국에는 백인들만 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london이란 곳은 이민자의 나라라고 볼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zone 이나 지역별로 많은 다른 인종들도 모여 살기도 하고, 제가 살던 홈스테이는 중동에서 오신 분들이었는데 집 위치랑 와이파이라던지, 식사, 문화 차이 등으로 춥고 배고프게 지냈었습니다. 그래서 홈스테이 신청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미리 flat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선생님과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학원자체가 모든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라 선생님들도 상당히 좋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교육적으로나 학생들을 대할 때 많은 학생들을 대하지만, 한 명, 한 명 기억해주시려는 분들이 많았고 또 제 나름대로 노력도 해야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처음에 제가 말을 소개 정도밖에 못했지만 나중에 24주 뒤에는 정말 free talking 이 가능한 상태로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이나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curriculum 은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다니는 영어학원이랑은 정말 차원이 달랐다고 느꼈고, 새로운 방식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우니 보람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방과 후 주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방과 후에는 주로 관광을 하고 다녔습니다. 저는 24주라는 짧은 시간 밖에 머무를 수 밖에 없어서 할 수 있는 한 많이 보고 듣고 느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는 늘 어울렸고, 함께하는 활동도 많았습니다. 런던은 또, 다른 유럽들과 달리 입장료가 무료인 관광 명소가 많고 찾아다니다 보면 정말 새롭고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많은 것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배운 것들은 그 때,그 때 복습을 하는게 좋고, (아무래도 공부를 따로 하고 안 하고는 큰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또 친구들과 늘 어울렸고, 같이 문화 생활을 즐겼던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영국 오기 전 한국에서 꼭 챙겨왔으면 하는 물건이 있다면?

정말 알파벳이나 아주 간단한 기초적인 영어단어들만 알고 어학연수를 선택한다면 Grammar in use 같은 기본적인 문법책을 들고 가서 매일 공부하고 복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딱히 챙겨갈 것은 없는거 같습니다. 가서 보면 또 필요하게 생기고 다 구입할 수 있는 거라 꼭 챙겨가야할 물건은 없었습니다.

영국 어학연수의 장점과 단점은?

영국은 다른 영어권 나라들보다 상당히 안전하고 어느정도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저에게는 상당히 좋았던 어학연수의 경험이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금전적인 문제?정도고 비싼 물가가 제일 부담스러웠지만, 또 투자하는 만큼 보람되고 뜻깊은 어학연수 생활이 되었던거 같아요.

기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장점과 단점)

BSC LONDON 은 상당히 장점이 많았던 학교였고, 제 선택에 있어 후회는 없습니다. 다른 Language school 은 체인점이 세계적으로 있는 반면에 bsc school 은 영국에 딱 두 군데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관리를 더 철저히 하고 학생들한테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상당히 만족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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