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8일부터 캐나다 입국 시 필요한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캐나다 연방 보건국에서 발표하였습니다. 2월 28일부터 캐나다에 입국하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들은 출국용 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 캐나다 입국시 출국하는 나라(우리나라)에서 신속항원검사(Rapid antigen test)를  받고 출국하면 됩니다.

PCR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만 해도 캐나다 어학연수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 캐나다 입국 시 랜덤으로 선택되어 PCR 분자현장검사(Molecular Test)는 계속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사결과 이 전, 자가격리 의무는 해제됩니다. 

온타리오 주 3월 1일부터 백신패스 폐지 

2022년 3월 1일부터 온타리오 주에서는 백신패스를 폐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의무화는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2/17일 부터는 백신접종 인증이 필요한 실내공간의 인원제한이 폐지됩니다. 

최근 코로나 19 관련 캐나다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오미크론 변이의 정점을 지났다고 발표, 이에 따라 방역 수칙 완화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 대해서 입국 시 PCR 검사 의무를 오는 2월 28일부터 폐지
• 입국 공항에서 무작위로 실시하는 PCR 검사는 유지,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격리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