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정은 일반영어과정(General English)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IELTS 나 Cambridge와 같은 시험반 과정 또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학연수가 대중화 되면서, 이로인해 전반적인 영어실력이 올라가면서 보다 수준 높은 과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영어교사 양성과정(Teacher Training Course) 역시도 점점 더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린 학생들이 해외경험이 많다보니 영어선생님들 역시 부담이 커집니다. 그래서 영어선생님들의 어학연수 경험이 중요시 되고 있고, 현직 선생님이나 영어선생님을 꿈꾸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정이 바로 영어교사 양성과정입니다.
영어교사양성 과정에 해당하는 코스는 테솔(TESOL), 테플(TEFL), 테슬(TESL), 셀타(CELTA)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또 나뉘어 지는데요, 영어교사양성 과정의 자세한
테솔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사 자격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한국인과 같이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교육하기 위한 영어 교육과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교수법을 학습하게 되며, 영어의 4가지 영역인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능력의 실력을 갖추도록 하게 합니다.
테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의 운영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이 진행됨, 코스를 마친 후에는 해당 교육기관에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테플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에서 외국인이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한국인이 한국(비영어권국가)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이 발달하게 된 계기는 TESOL보다는 한단계 낮은 레벨로서 외국인들이 외국인을 가르치는 환경을 더욱 반영하기 위해서 개발 된 것인데, 대부분 캐나다의 TEFL코스는 TESOL 또는 TESL코스보다 입학 요건이 낮습니다.
테솔은 미국에서 개발되고 주관하는 시험이고, 테슬은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시험이라 미국에선 테솔이, 캐나다에선 테슬이 강세인 차이만 있을 뿐 커리큘럼 면에서는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CELTA 코스는 캠브리지 교사양성 과정의 자격시험으로 영어의 4요소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대한 실전연습과 함께 어휘나 문법 분석, 수업구성 계획, 수업방법론, 교수법에 입각한 학급 운영 등의 교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원리를 학습하게 됩니다.
물론 영국 캠브리지 대학 주관하에 만들어진 영어 과정이긴 하지만, 영국 문화원에서 영어교육 자격으로 인정되어 자격증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지원자라도 아이엘츠(IELTS) 7.5이상 또는 캠브리지(Cambridge) CPE 레벨을 패스(비슷한 수준의 시험도 대체 가능)한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아일랜드의 경우, 지리적인 특성상 영국과 가까워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주관하고 있는 시험인 Cambridge 공인시험인 CELTA 시험이 좀 더 선호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교육기관 주관하에 만들어진 영어교사 양성과정인 CELT 과정은 영국의 CELTA 시험의 커리큘럼과 비슷한 편입니다.
델타 과정 이수를 위해서는 티칭 경력을 요구하고 있어 공인된 기관을 통해 경력증빙이 가능한 경우에는 CELTA 과정 이후 DELTA 과정을 이수하는 방법으로 공부하고, 만약 경력증빙이 어려우면, CELTA과정을 풀타임으로 등록한 후 공부하시면 됩니다.
델타 시험의 경우 TESOL을 비롯한 북미권에서 주관하는 시험보다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이 매우 어렵다보니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은 취득하기가 사실상 한계가 있어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원어민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 학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최소 1년 이상의 관련 티칭 경험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석사수준의 자격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교사 양성과정이란 과정은 비영어권 초, 중,고등 영어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영어학습과 더불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노래와 게임, 역할놀이, 영어학습과 관련된 과제 및 활동 등을 통한 다양한 영어 교수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CI (Emerald Cultural Institue) - 에메랄드 컬쳐럴 인스티튜트
1986년 더블린 시내 남동쪽인 Palmerston Park 주변 주택가와 Milltown park 주변에 설립된 Emerald Cultural Institute는 강사진 모두 TEFL(Teaching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자격을 소지한 실력있는 아일랜드 대표 명문 학교 입니다.
1교시 60분의 타이트하고 집중적인 수업이 가능하며, 교내 전 교사들의 수업을 평가하는 교사 Director가 있어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H(International House, Dublin) - 인터내셔널 하우스, 더블린
IH는 Teacher Training Course 라는 영어선생님 양성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예비교사들을 위한 실습 수업을 위해 오후 무료 수업을 주 3회 정도 마련하고 있으며 인턴쉽과정을 제공하는 학교 답게 인턴쉽을 듣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Job Club 등을 통해 아르바이트를 구하거나 인턴쉽 과정의 맛배기 수업을 들어볼 수 있다.
CES(Centre of English Studies, Dublin) - 더블린 CES
더블린 내에서도 규모가 큰 편의 학교로 레벨 세분화가 잘 되어 있으며, 레벨업을 위한 레벨테스트가 매달 실시됩니다. 오랜 경력을 가진 선생님이 많으며,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더블린 메인캠퍼스를 비롯해 영국 윔블던(Wimbledon)과 워딩(Worthing),옥스포드(Oxford)지역에 3개의 캠퍼스를 더 보유하고 있어 [영국+아일랜드] 연계연수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적합한 학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