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파인더입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업을 앞둔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1. 토익 700점대에서 900점대로 가기 위한 연수기간

개인차가 제법 나는 부분이지만 그런 답변은 원하시지 않으시니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16주 정도면 충분할 듯 합니다.

700점대면 기본은 어느정도 잡힌 상태입니다. 그래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통해서 집중적인 영어공부를 한다면 16주 정도면 900점대를 돌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토익 전문학원처럼 토익 시험에 대한 테크닉 위주로 하지 않고 그냥 영어실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면서 (회화실력 포함) 공부하셔도 가능합니다.

이유는 일단.....하루에 공부하는 양의 차이가 압도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절실한 목표가 있는 경우 필리핀 어학연수는 더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할 일 다하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공부한다면 다소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필리핀 어학연수가 비효율적일 수 있지만, 영어학습에 대한 절실함이 있는 경우에는 수업양으로 밀어부치는 필리핀 어학연수가 맞기 때문입니다.

월~금 동안은 계속 영어만 생각하시고 주말에는 스트레스를 풀어주시면서 (월~금 정말 열심히 했다면 주말에는 놀아주는 것이 더 효율이 오릅니다.)

2. 토익과 회화를 동시에 공부하기에 적당한 어학원 스타일

먼저 생각해볼 만한 것이 토익에 강점이 있는 어학원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필리핀 어학원들은 한국 토익 전문학원처럼 시험에 대한 테크닉 위주로 강의하지 않습니다.

필리핀 튜터들이 그런식의 강의는 잘 모르구요...; 그냥 영어실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면서 토익점수는 부가적으로 따라오게끔 강의를 합니다.

그래서 토익에 강점이 있는 어학원들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토익과 회화를 동시에 잡는 방법입니다.

토익(TOEIC) 우수 어학원 리스트를 참고하시면 토익에 강점이 있는 어학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취업 때문에 영어실력 향상이 아주 절실하기 때문에 이보다는 강도높은 스파르타 어학원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파르타 어학원은 수업의 양도 많을 뿐 아니라, 의무적으로 단어를 외워야 한다든지 하는 관리적인 면도 굉장히 타이트합니다. 그리고 이런 면을 알고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선택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면학분위기 또한 좋습니다.

어짜피 토익이든 회화든 기본실력이 받쳐줘야 합니다. 기본실력이라는 것은 문법(시험문제 풀이식의 문법이 아니라 문장구조, 패턴 등의 문법)과 어휘실력이 받쳐줘야 합니다.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서 이것들을 몸에 익혀야 회화가 나오고 어떤 토익문제가 나오더라도 쉽게 쉽게 공략이 가능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단기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강도높은 분위기에서 수많은 반복을 통해 익히는 것이죠.

지면상으로는 미묘한 부분을 설명하기가 힘든데요, 답변 참고하시고 의문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재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전화통화 직접 방문도 환영하니 언제든지 연락주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