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파인더입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리핀은 연계연수가 많기 때문에 어느 유학원이나 기본적으로 하는 분위기죠.^^

기초실력이 아주 부족하시면 바로 영국으로 가는 것보다는 필리핀을 거쳐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필리핀 수업시간이 많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부족한 점...영어에 노출되는 절대적인 시간의 부족...을 해결해 주기 좋은 곳입니다.

1. 필리핀과 영국은 어느정도로 기간 배분을 하는게 좋을까요?

총 연수기간이 10개월이시라면 필리핀 4개월 + 영국 6개월(또는 5개월)을 추천드립니다.

영국은 6개월까지는 무비자거든요. 그리고 영국에서 여행을 많이 하실 생각이시라면 5개월만 등록하고 1달 정도는 여행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필리핀을 4개월(16주) 추천하는 이유는요, 영국에서 여행에 비중을 두신다면 실제로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영국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업이 많은 필리핀에서 기초를 확실하게 잡는 편이 비용적으로도 유리합니다.

사실 여행일정도 포함된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애매하거든요. 그래서 영국에서의 영어수업은 좀 가볍게 하시는 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만일 총 연수기간이 길다면 필리핀은 8주나 12주 정도만 하고 빨리 영국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은 수업시간은 적더라도 다양한 유럽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가 많은 점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기간을 길게 한다면 따로 비자도 받고 해서 영국쪽으로 비중을 높히는 방법이 좋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시는 연수기간과 계획으로는 필리핀쪽에 비중을 높히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필리핀에서 기초를 잡을려면 스파르타가 좋을까요?

네 기초가 아주 부족하시다면 스파르타를 추천드립니다.

일단 초보자는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수업이 많아서 좀 지겹고 힘들더라도 처음에는 억지로 영어와 친숙해져야 합니다.

스파르타의 특징이라면 수업이 많고, 단어시험 등의 타이트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다소 연수생활이 빡빡하게 느껴지지만 대신 그만큼 실력은 늡니다.

아무리 스파르타라고 할지라도 주말에는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럽지만은 아닐겁니다. 오히려 6개월 이상 장기로 공부하는 비율은 스파르타가 더 높습니다. 그만큼 스스로 느끼는 실력향상 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기초가 부족한 경우 4개월간 스파트타에서 공부하시면 확실하게 기초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영국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런던이 생활비가 비싸지만 여행목적도 중요하기에 교통이 편리한 런던을 추천드립니다.

런던 자체가 세계적인 관광도시이고, 영국뿐 아니라 유럽의 모든 도시들과 항공편이 연결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생활비가 비싸다는 단점은 대신 저렴한 학교를 선택하시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영국에 오래 머물면서 연수를 한다면 생활비가 저렴한 지방도시가 더 적합하겠으나 여행도 자주 다니시면서 6개월 이하로 연수하실 것이기 때문에 런던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인 유학원에서는 연계연수시 필리핀 학비할인만 많이 제공해 주고 영국 학비할인은 거의 안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유학파인더는 필리핀, 영국 두 국가 모두 할인학비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 비용적인면에서도 유리합니다.

그럼 답변 참고하시구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