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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IH(인터내셔널 하우스) 더블린 어학연수 후기

저도 나름 만족, 타 학교 학생들도 인정해주는 학교입니다. ^^

IH(인터내셔널 하우스) 더블린(International House, Dublin)
IH 더블린은 시티센터에 위치한 현대적 시설의 대형 어학원으로, 우수한 교사진과 방과후 무료수업·잡클럽 등 학업과 커리어 지원이 강점입니다.

학교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별 하나를 뺀 이유는 IH가 건물을 두군데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아마도 예전건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래스마다 건물 배정을 다르게 받게 되는데 저는 아쉽게도 후진 건물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수업 끝나고 새 건물로 가서 카페에서 점심 먹는 애들도 많지만 저는 너무 번잡해서 그냥 다른 곳으로 가서 점심먹어요. 그래서 새 건물에 갈일이 그렇게 많진 않은데 새 건물은 시설 좋은 편입니다. 카페에서 음식도 이것 저것 많이 팔고, 포켓볼도 치고 애들이 재밌게 놀아요. 교실은 한군데밖에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는데 좋은 편이에요. 반이 바뀌면 그 건물로 배정을 받을까 모르겠지만 지금 있는 건물도 좀 오래된거 빼고는 뭐 막 나쁜건 아니구요. ㅎ

학교 위치(입지조건)에 대한 만족도는?

학교 위치는 정말 너무 좋아요. 시티 한복판에 있는게 아니라 많이 번잡하지도 않고, 사실 시티 한복판은 좀 위험한(?) 사람들도 많거든요. 바로 앞에 트리니티 컬리지 있고, 리피강을 중심으로 학교는 남쪽(더블린2)에 있는데 사람들 말로는 남쪽이 북쪽보다 좋다고 하네요. 더블린은 구역별로 숫자가 붙는데 짝수는 남쪽, 홀수는 북쪽 이렇게 되요. 더블린2는 여러모로 좋은 위치입니다. 설명하기가 어려운데..와보시면 아~ 하고 아실거에요. ^^
학교 근처에 유명한 공원이 있는데요. 거기서 샌드위치 먹는것도 너무 좋고, 트리티니 대학 안 잔디에 앉아 있기도 하고 버스 정류장도 엄청 가깝고 위치는 최고에요. (친구 말에 의하면 학교 물이 다르대요..ㅋ)

국적 비율에 대한 만족도는?

적당히 섞여있는데 시즌이라 그런가 브라질리언이 좀 많네요. 그나마 우리반은 덜 한 편인데 친구네 반에는 브라질리언이 5명이나 있대요. ^^; 브라질 아이들도 착하고 좋은데 아무래도 국적별로 좀 뭉치는 경향도 있어 가끔은 소외감 느낄때도 있는데 다가가면 엄청 친절하게 잘 받아줘요. ^^ 그리고 다음은 이탈리아가 많아요. 이탈리아 친구들도 참 정 많고 친절해요. ^^

소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지금 2주됐는데 은행가고 뭐하고 하느라 소셜프로그램을 한번밖에 안해봤어요. 트리니티 컬리지 안에 엄청 오래된 도서관 관람이 있었는데 원래는 9유로에 하는데 6.5유로로 입장 가능해요. 이 소셜프로그램은 현재 IH에만 있는 유일한 소셜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
주말마다 근처 지역으로의 여행이 있구요. 당일치기는 25~50유로, 골웨이 1박2일 여행은 70유로에요.
전 다음달에 한번 가보려구요. 그 외 소셜 프로그램은 free인것도 많고, 기네스공장 견학은 9유로, 볼링은 4유로, 갤러리 견학은 2.5유로 정도...그리 비싸진 않아요. ^^
수업끝나고 각자 점심 먹은뒤에 학교앞에서 신청한 사람들 다 모여 한꺼번에 출발하는데 친한 사람 없으면 처음엔 뻘쭘한데...다들 다 그래서 가다가 서로 말트고 그럼서 또 같이 다니고 그렇게 되네요. ^^

홈스테이(또는 기숙사)에 대한 만족도는?

홈스맘 친절하시고, 말이 일단 많으신 편이라 영어공부에도 도움 많이 되구요. 그런데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라 말투와 스피드로 인해 50%는 한귀로 흘러갑니다..ㅋ 좀처럼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홈스테이는 2주는 너무 짧구요. 여기 문화 익히시고 집도 여유있게 알아보시기 위해 꼭 최소 한달을 머무르실것을 추천해요. 남자분들은 답답해 할수도 있지만 집 구하는게 사실 만만치 않거든요. 그리고 홈스테이 있는 만큼은 맘 편하고 좋아요. 학교랑 많이 멀고 가격이 비싸긴하지만 한달은 꼭 머무르세요. 홈스맘이랑도 친해지면 대화할일도 많구요. 밥이 입맛에 안맞을수도 있지만 먹다보면 이 밥도 맛있어지네요. 홈메이트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면 참 좋아요.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거든요. 저의 생각이에요. ^^
샤워하는 시간은 집마다 규칙이 조금씩 틀린데 저희 홈스테이는 밤 10시 이후에만 안하면 되요. 그리고선 하고싶을때 언제든지 하라고 하셨어요. ^^

선생님과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저는 general 코스로 1교시, 2교시까지 있는데요. 1교시 선생님은 안바뀌는데 2교시 선생님이 일주일간격으로 바뀌네요...; 근데 두 분다 좋았아요. 다들 저보다 어린 분들이었고..ㅋ 성격이 매우 활발하시고 친절했어요. 1교시 선생님은 진짜 베리베리 굿이에요. 너무 잘 가르쳐주시고 친절한데다 얼굴도 예쁘고! ^^ 수업은 현재 시즌이라 한반에 12명 있는데요. 자기가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수업중에 말 한마디 먼저 안하는 소극적인 친구들이 있는가 반면 엄청 질문하고 거의 개인과외까지 하려는 친구(아주머니)도 계시거든요. 저는 선생님 질문에 대답 열심히 하려는 편이에요. 그럼 선생님이 잘 기억해주시거든요. ㅎ 현재까지 수업은 만족도 높아요. 다만 문법설명이 좀 많아서 약간 지루해질때도 있어요. 여기 문법은 대부분 저희가 다~ 아는 문법들이거든요.

방과 후 주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저는 첫째주는 거의 은행갔다 뭐하다 그러다 훌렁훌렁 넘겼고, 둘째주는 도서관가서 공부도 하고 한국 친구들 만나기도 하고 반에 마지막 수업을 한 이탈리아 친구가 있어서 펍에서 반 친구들 모두 모여 그 친구 송별파티도 했었어요. 말이 잘 안통하긴 하지만 친구들이랑 친해질수 있는 기회고 나름 재밌어요. ^^
다음주에는 아마 집 알아보느라 바쁠거 같아요. 이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집이 생각보다 너무..더러워요. ㅋ
물론 가격이 비싸지면 집 퀄리티는 높아지죠.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 포기해야하는...^^;;;
룸쉐어도 많이 하는데 저는 혼자쓰고 싶어서 열심히 알아보고는 있는데 이러다 트윈룸으로 갈지도 모르겠어요. ^^;
집 구하기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소셜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더블린 열심히 투어할 생각이에요. 외곽지역에 좋은곳이 많대요. 여기저기 다니고 친구도 많이 사귈려구요. 열심히 놀면 그만큼 돈은 쓰지만 영어실력은 좀 좋아지는거 같아요. 친구가 없으면 아일랜드는...정말 심심하답니다. ^^:

아일랜드 오기 전 한국에서 꼭 챙겨왔으면 하는 물건이 있다면?

화장품(여자분들은 기초화장품은 꼭 한국에서 준비해오세요. 면세점을 적극 활용, 여기 백화점 가격이랑 한국이랑 크게 안달라요.), 옷걸이(어떤집은 옷걸이가 턱없이 부족해서), 샤프(+샤프심, 제가 이걸 안갖고와서 오늘 1400원주고 연필 두자루와 연필깍기 샀어요. 여기 샤프가 진짜 비싸요.), 멀티탭, 실내슬리퍼, 우산, 레인코트(부츠)

다들 준비해올 기본적인거지만 제가 옷걸이, 샤프, 멀티탭, 슬리퍼를 안갖고와서 많이 불편했어요. 멀티탭빼고 다 샀는데 돈 아까워요! ㅋ
그리고 저는 한국에서 연습장 갖구왔는데 여기 엄청 싸게 파는 연습장있어요. 그거 여기서 쓰면 딱일듯!
그리고 한국 음식은 라면정도? 여기 한인슈퍼 있는데 생각보다 안비싸요. 제가 어제 새우깡 사먹었는데 0.89센트로 한국과 비슷한 가격, 라면은 한국보다 조금 비싸요. 라면은 갖고오면 좋을듯. 고추장, 쌀..이런건 그냥 여기서 사도 괜찮을듯. 짐 무게 최대한 아끼세요. ^^
KLM 타시는 분들은 장기간 여기 계실거면 그냥 짐 2개 붙이세요. 전 중국에서 다시 수속 밟게 됐는데 거기서 무게 초과되서 기내용가방을 101달러내고 붙였어요..ㅠ 돈 아까워 혼났지만...버릴수도 없어서 어쩔수가 없었어요. 한국은 봐줄텐데 중국이라 아주 철저하게 받은듯...ㅠ
그러니 그냥 애초부터 이민가방(한개당 23kg) 2개 붙이세요~ 10만원 조금 넘게 내면 되요~

아일랜드 어학연수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은..일단 타 지역에 비해 한국인이 정말 없고, 친절한 아이리쉬들, 그리고 동네가 작아 금방 적응되고 미국에 비하면 생활비도 싼 편이죠. 정말 본인이 아낄려면 충분히 돈 아낄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지역에 따라 좀 다르지만 왠만한 지역은 다 안전하고, 왠만한 거리 다 걸어다닐수 있구요. ㅋ
공기도 너무 좋고, 일자리도 구할수 있구요. 가능한 비자라면..근데 여기 상점들이 유럽인들을 더 선호해서 아시안은 일자일 구하기가 좀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시티가면 일하시는 한국분들 많이 보여요.
단점은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날씨? ㅋ 아침엔 엄청 맑다가도 갑자기 비가 막 내려요. ㅋ
그래서 매일매일 우산은 챙기는데 레인부츠를 매일 신고 다닐수도 없고...그래서 신발 하나 망가졌어요. ㅠ
단점이라고 말하기도 좀 뭐해요. 그냥 그냥 오락가락한 날씨에요.
아직 단점은 모르겠어요. 은행에서 계좌개설이 너무 오래걸리는 이 시스템이 도저히 이해 안가지만 그것도 그냥 익숙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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