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는 성수기에는 학생 수가 많아 비용이 상승하고 인기 센터는 조기 마감되는 반면, 비수기에는 비용이 저렴하고 조용한 학습 환경에서 집중도가 높아집니다.
필리핀 어학원은 하루 1:1 수업을 기본으로 한 6~7시간 집중 수업과 소수 정예 소그룹 수업을 병행하여 개인 맞춤형 학습에 유리한 반면, 몰타 어학원은 하루 4레슨 내외의 그룹 수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수업량과 학습 집중도 측면에서 필리핀보다 다소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를 대학생들이 주로 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취업의 기본 스펙이라고 할 수 있는 토익점수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필리핀 어학연수는 토익시험을 대비한 영어공부와는 거리가 멉니다.
필리핀의 화폐단위는 Peso(페소)입니다.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원화를 페소로 바꾸서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달러(US$)로 바꾸어 가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1:1수업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학습은 어느정도 긴장감이 유지될 때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1:1수업은 선생님과 친해지다 보면 선생님이 편해지고 그 선생님에게 너무 익숙해 집니다.
필리핀 어학연수를 갈 때 태블릿과 노트북을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 괜히 짐만 되는 것은 아닌지? 태블릿과 노트북을 원할하게 사용할만큼 와이파이 환경이 좋은지?
필리핀 어학원은 공휴일에 수업이 없고 보강도 원칙적으로 없으며 대부분 4주간 최소 18일 수업을 보장하며, 공휴일이 많아 18일 미만이 되면 보강 수업을 제공합니다.
필리핀은 더운 날씨 때문에 에어컨이 필수입니다. 단 바기오는 예외입니다. 필리핀은 전기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이 부담스럽습니다.
필리핀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치안이 불안한 국가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어학연수를 하는 입장에서는 필리핀도 충분히 안전한 나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