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생들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홈스테이가 부담스럽습니다.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아이리쉬 가정에서도 어린 학생을 받는다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기유학생들은 대게 보딩스쿨(기숙사학교)을 선호합니다.

상당수의 유학원에서는 이 점을 간과하고 조기유학생들에게도 홈스테이를 권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실적으로 볼때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홈스테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아일랜드 사람들 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사람들의  부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 집에 여유있는 방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을 받을려는 경우
• 자녀가 장성하여 주부 또는 부부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
• 노부부의 여가생활

그래서 대학생들이 어학연수를 하면서 홈스테이를 선택하는 경우는 별 문제가 없지만, 어린 학생의 입장에서는 홈스테이 만족도가 나오기가 거의 힘든 현실입니다.

만일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보딩스쿨로 진학하지 않고 홈스테이를 하게 되더라도 확실하게 현지 서비스가 가능한 유학원을 통해야 합니다.

유학파인더에서는 아일랜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할때 반드시 영주권이 있는 분들(그리고 아이리쉬 분들)이 모든 업무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일랜드 유학원에서는 학생비자나 워킹비자를 가진 분들이 마치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얼렁뚱땅 말하면서 진행하는데, 이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학생비자나 워킹비자 소지자가 조기유학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그 사람들의 사정에 의해서 비자기간이 만료되면 중간에 아일랜드를 떠나버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유학원에서는 또 급조해서 자격이 안되는 다른 사람을 붙히겠지만 이런 환경이면 어린 학생들이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세금을 내고 신분이 확실한 영주권이 있는 현지 스텝이 진행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유학파인더 아일랜드 현지스텝은 10년 이상 아일랜드에 거주한 한국인(영주권자)과 Native 아이리쉬 사람들로 100%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기유학에서 중요한 점은 어린 학생이 얼마나 안정된 환경에서 외국생활을 적응해 나갈 수 있는가?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확실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유학원을 통해야 합니다.

아일랜드 조기유학시 우리 아이들의 숙소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아래 사항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