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6개월 어학연수비용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더블린의 두학교를 비교해서 상세 견적서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유학파인더는 명확한 비용안내를 통해서 투명한 수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선정한 학교는 직접 다녀보신 분들의 피드백이 좋으면서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학교이며 한국인 비율이 높지 않고 시티센터에 위치해 있고 중저가의 학비대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1. 델핀 잉글리쉬 스쿨

약 300명 중 한국인 비율 10%

어학연수를 가기 전 항공비와 학비는 미리 내기 때문에 현지에서 지출하는 생활비가 가장 중요한데요, 생활비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건 역시나 주거비 입니다.

아일랜드를 잘 알고 그 전에 가 봤다면 모를까 가자 마자 플랫을 구해서 살기는 힘들겠죠? 그래서 보통은 홈스테이를 4주(약105만원)를 신청합니다. 4주 정도면 플랫을 구하기에 어느 정도 적당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홈스테이를 사는 4주안에 플랫을 구하면 그다음날 부터는 주거비에서만 절반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홈스테이에서는 아침과 저녁을 제공했는데 플랫은 본인이 직접 요리를 해먹어야 되기 때문에 외식을 많이 할 수도 있습니다. 외식을 하지 않고 직접 요리를 하면 당연히 생활비를 아낄수 있겠죠?

이미 플랫에살고 있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생활비의 일부는 식비입니다. 그래서 주거비를 제외시키고 1달에 생활비 60만원을 측정해 봤습니다.이 정도의 생활비면 외식을 간간히 하더라도 딱 들어맞는 수준입니다. 

위와 같이 총 1,250만원 정도의 아일랜드 6개월 어학연수 비용이 나왔습니다.

델핀 잉글리쉬 스쿨은 시티센터, 스파이어에서도 10분안에 도보로 갈 수 있고 유럽 학생들에게 피드백이 아주 좋은 중저가 어학원입니다.

2. 세다 컬리지 

약 400명 중 한국인 비율 4%

세다 컬리지는 더블린의 중저가 어학원 중 가장 규모가 큰 어학원이죠.

두 학교의 학비는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세다 컬리지가 조금더 비싼데 이정도 차이면 거의 흡사하다고 볼수 있죠.

위 두 학교 보다 더 싼 어학원들도 몇 있지만 너무 싸지도 너무 비싸지도 않은 중저가의 피드백이 좋은 더블린의 대표적인 어학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세다 컬리지는 규모도 엄청커서 시설도 괜찮은 편이거든요. 위치는 시티센터에서 15분 정도 카펠 스트릿에 위치해 있는데 이 곳에는 맛집 식당들과 세다컬리지 말고도 몇개의 다른 어학원들이 있는 곳입니다.

위 두 학교의 미세한 차이중 하나는 홈스테이 비용이 세다 컬리지가 조금더 비싸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홈스테이가 더 좋거나 하진 않고요, 홈스테이는 운이 조금은 따라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마음에 안들면 바꿀 수 있고 , 바꿔여 됩니다. 나머지 생활비나 주거비 등등은 같은 조건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총 1,300만원의 예산으로 6개월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연수 비용을 안내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