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1일 이후 출국하시는 분들은 돌아오는 항공권 날짜를 8개월 이내로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유학파인더 수속생분들은 유학파인더에서 자세하게 안내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쓰실 필요는 없지만 간혹 아일랜드 유학원에서 정확하게 안내해 주지 않아서 항공권을 미리 발권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공권은 어학원 등록 후 입학일자와 숙소를 확정하신 후 발권하셔야 합니다.

이때는 출석율에 특별히 신경써 주셔야 합니다.

비자법이 바뀌면서 아일랜드 이민국에서는 부실 어학원과 비자학교를 정리하는 정책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실 어학원과 비자학교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생들이 실제로 학교에는 나오지 않고 아르바이트에만 열심히 하는지 여부, 즉 출석율입니다.

그래서 8개월 후 비자연장시에도 당연히 출석율을 아주 중요하게 볼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자연장 계획이 있다면 출석율 관리를 타이트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부실 어학원을 시장에서 퇴출시킬려는 아일랜드 이민국의 의지가 강한 만큼 몇몇 부실 어학원들은 올해도 정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학원에서  ILEP 등록 여부를 강조하고, ACELS/MEI 가입도 강조하는데 이와는 별개로 학교의 실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 더 중요합니다.

작년과 올해 퇴출된 어학원들도 이런 곳에 가입되어 있었음에도 재정난으로 문을 닫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퇴출된 어학원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보장된 학교로 이전하는 것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교가 문을 닫아서 어쩔 수 없이 학교를 옮겨서 공부해야 하는데, 기존 학교보다 못하다고 느껴지면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못하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유의하셔서 등록을 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학교가 어려워지면 특정 유학원과 손잡고 덤핑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업체에서는 이런식으로 운영하지 않겠죠?

그러므로 특정 어학원만 집중적으로 추천하는 경우 부실 어학원인지 의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