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어학연수는 대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공무원 어학연수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왜 공무원 어학연수는 아일랜드인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공부 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아일랜드

어학연수의 목적을 영어공부에만 한정할 수는 없습니다. 영어실력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글로벌한 시각을 가지는 것 역시도 중요하죠.

특히 공무원 어학연수의 경우 나이가 어린 대학생들에 비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싶은 동기가 더욱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영어실력을 올려야 실제로 응용 가능한 실전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아일랜드 수도인 더블린만 하더라도 다양한 문화시설 갖춰져 있으며 유럽문화를 접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또한 유럽간 저가항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유럽 각국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을뿐 아니라 평균 2~3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아일랜드 어학연수가 가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유럽 저가 항공권 예약하는 방법(라이언 에어 편)

다양한 학비대로 구성된 어학원

공무원 어학연수의 경우 실속적인 어학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비대는 높지 않으면서 실속있는 어학원이 많은 아일랜드가 인기가 많습니다.

학비별 추천학교 리스트를 참고하시면 아일랜드 영어학교들이 이렇게 매력적인 학비대를 갖추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렴한 학비대부터 높은 학비대의 학교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연수 예산에 맞추어 선택이 가능합니다.

공무원 어학연수는 대학부설 어학원에서 진행하는데, 대학부설 어학원의 학비대 역시 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서 다양한 편입니다.

낮은 한국학생 비율

공무원 어학연수의 경우 한국학생의 비율이 낮은 영어학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학생들이 주위에 많으면 영어 몰입환경을 유지하기 힘들고, 한국사람들끼리는 서로를 의식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영어사용에도 소극적이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한인비율은 낮고, 유럽학생들이 많은 아일랜드가 인기가 높습니다.

골프와 여행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국내에서는 잘 안알려져 있지만 아일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골프치기 좋은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입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자체가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관광국가로도 유명합니다.

정이 넘치는 아이리쉬

대학생들은 수업위주의 어학연수를 선호하지만 공무원들은 실생활에서 영어를 접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그러나 한인들이 많은 영어권 국(호주, 캐나다 등)가에서는 실생활에서 영어를 접하기가 사실상 아주 힘듭니다.

아이리쉬들은 외국인에게 개방적이기 때문에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