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은 생활비 특히 방값에 많은 비용을 지출합니다.

한달 방세가 100만원이 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150만원이 넘는 방세를 지불하고 런던에서 생활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그만큼 방세가 비싸다보니 학교의 입지조건(위치)를 고려해서 어학원을 선정해야 합니다.

런던 어학원 추천 리스트를 보면 런던 1,2존과 런던3~5존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방은 1존에서는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2존~3존 정도에서 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런던 중심에서 벗어날 수록 학교와 집까지의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러므로 교통비 또한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고려해서 런던 3존 외곽의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럴 경우 방과 후에 런던 중심가로 가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무작정 3존 외곽의 학교가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영국 연수생활을 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런던 어학원 추천 기준 2번째는 가격대비 만족도입니다.

중소도시의 어학원들은 가격대가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어 가격대로 선택할 여지가 적지만, 런던은 아주 비싼 어학원부터 저렴한 어학원까지 가격대의 선택폭이 아주 넓습니다.

그래서 가격대비 만족도를 감안하여 추천하게 됩니다. 이 만족도는 실제 유학파인더 연수생분들의 학교평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런던 어학원 추천 기준 3번째는 국적비율입니다.

런던은 가장 많은 한국의 연수생들이 공부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한국학생의 비율 또한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만큼 학교수도 많기에 충분히 한국학생이 적은 곳을 선택할 수 있지만, 영국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유학원에서는 이런 것들을 파악하지 않고 수속이 쉬운 학교만 몇군데 추천하기 때문에 이런 학교들로 한국학생 쏠림 현상이 일어납니다.

영국어학연수의 장점 중 하나가 낮은 한국인 비율인데, 이렇게 되어버리면 장점 하나를 잃어버리는 셈이 됩니다.

그러므로 런던 어학원을 선택할 때는 국적비율을 확인해서 한국학생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학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