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하이드(Malahide)는 더블린 북쪽에 있는 마을로 말라하이드 성(Malahide Castle)으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성도 유명하지만 바다와 숲이 더 좋습니다.

더블린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당일 여행으로 자주 찾는 곳입니다. 연수 오시면 분명 한번 이상은 방문하는 곳...

말라하이드까지 다트를 타고 갔습니다. 요금은 왕복 6유로...

말라하이드 입구

말라하이드 성으로 갈려면 이런 길을 제법 걸어가야 합니다. 칠드런들이 야구, 크리켓 같은 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캐슬 근처 공원 놀이터...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숲길을 지나오면 말라하이드 성(Malahide Castle)이 보입니다. 멋집니다.

요 캐슬이 무료 800년이나 되었다고... 건물은 역시 돌로 만들어야...

성 앞의 넓은 잔디 밭은 parkland라고 하는데...피크닉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굳이 성 내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날씨 좋은날 여기와서 이렇게 놀면 됩니다.

점심 까먹고 놀다가 말라하이드 시내로 나갑니다.

시내 구경...

말라하이드 비치

오래 걸어서 여기서 좀 쉬었습니다.

좀 걷기는 하는데, 숲 풍경도 멋있고, 공원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날씨만 좋으면 피크닉 오기 딱 좋은...더블린 북쪽에 있는...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말라하이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