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파인더 학교리스트를 보시면 국적비율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어학연수의 장점이 국적비율인데 이 국적비율을 무시하고 어학원을 선택할 수는 없겠죠?

클래스당 한인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또 일부 국적으로 편중되지는 않았는지 고려해 보셔야합니다.

브라질 학생들이 너무 많다든지 하는 식으로 특정 국가의 비율이 너무 높으면 클래스에서는 같은 국적끼리 뭉치는 경우가 있어 그만큼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간혹 면학 분위기를 흐려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적비율 쿼터제를 잘 지켜서 운영하고 있는 어학원인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반영어과정을 선택하기에 프로그램 선택은 등한시하고 어학원의 수준만 살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학원을 선정하기 전에 본인의 연수 목적에 맞는 어학원을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유명한 어학원이라고 해서 본인과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반영어 과정이후에 비지니스 과정, TOEFL, IELTS와 Cambridge와 같은 시험준비반 그리고 인턴쉽, 연계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특성별 추천학교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특정 프로그램이 우수한 학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명한 어학원들은 대형 어학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수가 많고 레벨이 세분화되어 있고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죠. 그러나 이런 어하원일수록 학비대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반해 소형어학원은 가족같은 분위기와 학생 개개인과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고, 학생 관리가 뛰어난 반면, 다양한 코스의 레벨이 운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융통성있게 옮길 수 없거나 클래스 수가 적어 국적비율이 일부 국적으로 몰릴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산이 충분한 경우라면 대형 어학원이 일반적으로 좋다고 할 수 있지만, 굳이 대형어학원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곳이 많기에 본인의 연수예산에 맞춰서 어학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