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유럽의 허브라고 불릴만큼 유럽 각국으로 운항하는 저렴한 항공편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영국 단기어학연수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유럽여행을 계획합니다.

영국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공부한 영어를 실전에서 사용해보기에도 유럽여행은 아주 적격이죠. 미국이나 캐나다의 경우에는 도시간의 이동도 부담이 되지만 유럽은 여러 국가가 밀집해 있어서 짧은 기간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기에는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오래전부터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유럽국가(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영어공부를 하러 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유럽인들은 단기간(4주~8주) 영국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자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함께 영국에서 공부하면서 사귄 유럽친구들과 유럽여행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럽여행은 혼자서 계획하는 것보다는 여러명이 팀을 짜서 계획하면 비용절감은 물론이고, 든든한 현지 가이드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사귄 스페인 친구와 함께 스페인 여행을 하게 되면 더 깊숙히 스페인을 여행할 수 있겠죠?

비용적인 부담만 아니라면 사실 미국과 영국이 어학연수 국가로 가장 선호됩니다. 그러나 미국 보다 비자 문제가 덜 까다롭기 때문에 영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6개월 이하의 영국 단기어학연수의 경우에는 따로 비자 발급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참고: 영국 6개월 단기학생 방문비자)

그래서 비자 리젝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경우 영국 단기어학연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 단기어학연수와 마찬가지로 아일랜드 역시 비자 준비가 간편하기 때문에 영국+아일랜드 연수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비슷한 분위기이면서 또 다른 면들이 많은 국가이거든요.(참고: 영국 아일랜드 연계연수의 장점)

한 국가에서만 어학연수를 하기보다는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경우 영국 단기어학연수가 최고의 선택입니다.